훈민정음 제자해와 초성해의 역학사상
- 최초 등록일
- 2013.01.11
- 최종 저작일
- 20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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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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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며
2. 본론
1) 여러 역학사상에 대한 간략한 소개
2) 발음기관의 상형과 그에 담긴 오행사상
3) 논문요약(1~4)/ 국어사 강독선
3. 나오며
본문내용
들어가며
세계적으로 우수한 문자라 일컬어지는 훈민정음은 견고하게 만들어진 하나의 예술작품이라 할 수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이 훈민정음은 단순히 발음기관의 상형에만 치중한 게 아니라, 여러 역학사상을 바탕으로도 창조되었기 때문이다.
훈민정음의 기원과 관련된 역학사상에는 태극도설, 음양사상, 오행사상, 삼재지도 등이 있으며, 먼저 그러한 사상에 대해 간략한 소개를 하고자 한다.
본론
1. 여러 역학사상에 대한 간략한 소개
<太極圖說>은 중국 송나라의 성리학자 주돈이가 우주생성론을 그림으로 그리고, 설명을 곁들어 체계화한 글이다. 태극도설에 의하면 우주생성의 근원은 ‘태극’이다. 태극은 많은 이치를 통합하여 이른 것이다.
이 태극은 다시 <陰陽>의 두 氣로 나뉘고, 음양과 관련된 이와 기는 대립된 개념이다. 이는 사물의 근본이 되는 도를 말하고, 기는 사물의 외면적 형태를 나타내는 것으로 결국 이것은 음양의 이치를 말하는 것이다.
이 두 기는 다시 <五行>생성된다. 오행은 역학(易學)에서 우주 만물의 걸음걸이를 가리키는 것이다. 우주 만물의 다섯 가지 걸음걸이. 그것이 바로 오행의 의미인 것이다.
이 걸음걸이는 만물이 지나가는 방향, 만물의 상태가 변화하는 양상을 가리키는 것이다. 우리는 배가 고파지기도 하고 졸리기도 하고 행복해지기도 한다. 즉, 배가 고픈 길을 걷고, 졸린 길을 걷고, 행복한 길을 걷는 것이다.
이와 같이 우주 만물은 어떠한 변화의 길을 걷는다. 학자들은 그 변화의 길에서 원칙을 찾아냈고, 그것을 오행이라고 이름 붙이게 된다. 이 오행이 다양하게 조합되어 만물이 생겨나고, 만물은 생동하여 변화가 무궁하게 된다.
<三才之道>는 하늘, 땅, 사람에 관련한 법칙이다. 이는 모음의 형성원리와 관련이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