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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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과 리더십 과목 인간관계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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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 구성원들의 심리적 측면이 행정능률을 향상시키는 데 중요하다는 이론. 보다 구체적으로 말하여 인간관계론이란 조직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하여 조직 구성원들을 기계적이고 경제적 존재로만 볼 것이 아니라 인간의 정서와 감정적 요인, 그리고 비합리적인 요인도 능률성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요인이 된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는 행태과학적 이론이다.
과거의 고전적 조직이론에서는 민간의 조직을 한낮 기계적 구조로 보고 오직 구조의 합리화에 의해서 조직의 능률성을 추구하려 하였던 것이다. 그러나 1930년대에 들어와서는 전혀 새로운 관점에서 조직의 연구가 시작되었다. 즉, 조직을 실제로 움직이는 것은 인간임을 인식하여 조직 속의 사람들은 서로 간에 어떠한 유대관계를 맺고 있으며, 그러한 관계가 조직에 어떠한 작용을 하는가를 파악하려 하였던 것이다. 그리하여 등장한 것이 인간관계론이다.
인간관계론이 등장하게 된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었다. 당시 미국의 상황으로서는 보다 새로운 조직이론이 요청되고 있었던 것이다. 1930년을 전후하여 미국은 경제 대공황을 맞이하게 된 데다 기업들이 노조 측의 강력한 저항에 부딪혔고, 한편으로 과학적 관리에 의한 생산성 향상이 한계에 도달하였다. 그러나 기업들은 이러한 극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노동자들의 환심을 사면서 생산 능률을 계속 올려야만 했다. 이러한 필요성에서 개발된 것이 바로 인간관계론이다.
인간관계론은 과학적 관리론의 경우처럼 처음에는 기업경영의 합리화를 위해 연구되었던 것인데, 그 계기를 이룬 것은 1928년 하버드대학교의 메이요교수를 중심으로 시작되어 1932년까지 계속된 이른바 호손실험으로 조직속의 인간에 대한 최초의 과학적실험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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