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용-남으로 창을 내겠소
- 최초 등록일
- 2013.01.05
- 최종 저작일
- 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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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대시 김상용-남으로 창을 내겠소 작품에 대한 심도있는 해설 및 문학사적 평가를 다룬 자료입니다.
김상용의 생애와 작품에 대한 상세한 해설 및 문학사적 의의에 대해 정리하였습니다.
국문학과나 국어교육과 학생에게 추천합니다.
목차
1. 발표 : 1934년 2월,
본문내용
남(南)으로 창(窓)을 내겠오
- 김상용
南으로 窓을 내겠오
밭이 한참가리
괭이로 파고
호미론 풀을 매지오
구름이 꼬인다 갈 리 있오
새 노래는 공으로 드르랴오
강냉이가 익걸랑
함께 와 자셔도 좋소
왜 사냐건
웃지오.
1. 발표 : 1934년 2월, 문학 2호
2. 작가소개 : 김상용(1902~1951)
김상용(金尙鎔)은 1930년대에 주로 활동한 서정 시인이다. 호가 월파(月坡)인 그는 1902년 8월 27일 경기도 연천군 군남면 왕림리에서 태어난다. 1917년 경성제일고보에 들어가나 31운동 때 시위에 가담한 뒤 몇 달 동안 시골로 피신해 있느라 무단결석을 하는 바람에 제적되어 1919년 보성고보로 전학해 졸업한다. 1922년 일본 릿쿄대학 영문과에 다닐 때 해외 문학파 동인들과 사귀며 문학의 길에 들어선다. 장석주, 20세기 한국 문학의 탐험2, 시공사, 2000, 146쪽.
1930년 동아일보에 무상(無常), 그러나 거문고 줄은 없구나 등을 발표하면서 등단하였다. 황선열, 현대시와 시인을 만나다1, 한국학술정보, 2011, 153쪽.
1935년 순수시를 지향하는 시인들이 중심이 되어 간행된 잡지 시원에 물고기 하나, 망향(望鄕) 등을 발표하였다. 이주열, 한국현대시에 나타난 해학성과 정신, 푸른사상사, 2005, 148쪽.
참고 자료
장석주, 󰡔20세기 한국 문학의 탐험2󰡕, 시공사, 2000
황선열, 󰡔현대시와 시인을 만나다1󰡕, 한국학술정보, 2011
이주열, 󰡔한국현대시에 나타난 해학성과 정신󰡕, 푸른사상사, 2005
양승준․ 양승국, 󰡔한국 현대시 400선󰡕, 태학당, 1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