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꼭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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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꼭 해야하나? 생각 서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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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 부모의 사랑을 받고, 또래친구들이 있는 학교를 가고, 첫 직장을 구해 사회에 발을 내딛고, 인생의 동반자와 만나 결혼을 하고, 나와 붕어빵 같이 닮은 자식을 낳아 기르고, 그 후 행복한 노후를 보내는 것, 이것은 사는데 있어 누구나 생각하는 기본적인 틀이다. 그만큼 결혼은 인생의 단계 중 중요한 한 단계로 손꼽는다. 많은 이들은 어릴 적부터 결혼에 대한 환상을 가진다. 어느 누구든지 유년기 시절에 ‘소꿉놀이’를 한번쯤은 경험해 보았을 것이다, 결혼을 한 아빠, 엄마, 아이의 역할을 나누고 각각의 부모님이 하는 역할을 본 따서 아이들은 그대로 흉내 낸다. 예를 들면 아빠의 역은 돈을 벌러 가기 위해 아침에 분주하게 준비하고, 엄마의 역은 밥을 차려주거나 아이를 돌보는 역할을 하게 된다.

<중 략>

대표적으로 헐리우드의 부부 ‘브란젤리나 커플’ 안젤리나와 브래드 피트 부부를 보면 알 수 있다. 그리고 우리는 많은 사람들에게 축복받기 위해 결혼식을 거행하지만, 이것은 간소화게 거행되리라 생각된다. 현재는 잘 알지 못하는 부모님의 친구들도 결혼식에 참석하는 형태이지만 양가의 식구들을 초대해 조촐하게 행사하리라 생각된다. 또한 이혼율이 높아짐에 따라 위자료 문제로 변호사를 고용해 많이 싸우게 된다. 최근에 류시원 부부의 파경과 함께 위자료를 두고 법정 싸움 기사를 봐도 그렇다. 나중에는 자신의 물건이나 소유 은행구좌를 따로 가지는 부부가 늘어날 거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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