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정거의 영화 `이프 온리(If Only)` 를 보며...

소개글

미국 감독인 길 정거의 영화 이프 온리 (If Only) 입니다.
2009년 1월 개봉작입니다.

로맨스 멜로드라마의 영화로써
영화를 보고 난 후 개인적인 느낀점을 주로 적은 독후감입니다.

목차

1. 영화를 보고 느낀점
2. 등장 인물
3. 명대사 명장면

본문내용

1. 영화를 보고 느낀점
"평소 나를 알고 지내던 사람들과 단 하루만
주어진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그리고 그 하루가 지나면 내가 없어진다는 것을
스스로가 알고 있다면 얼마나 슬플까..
내가 해왔던 모든 일들이 다 추억이 되고 이제
더 이상 미래는 없다면 어떤 일을 해야 그 하루가
가장 갚진 하루가 될 수 있을까..
모든 사람들이 나를 기억해줄까..
물론 시간이 지나면 나를 잊겠지만 얼마나 빨리
잊혀지게 될까.."
이프 온리(If Only)라는 영화를 보는 내내 들었던 저의 생각이었습니다.
어쩌면 이런 생각들이 하나의 망상일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기우(杞憂)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영화는 단순히 있을 수도 없는 일을 쓸데없이 만들
어서 걱정하게 한다는 말을 하고자 하는게 아닙니다. 어쩌면 이 영화를 보며 말하고자 하는 것은 하루인 24시간의 소중함과 동시에 제 주변의 인간관계를 다시
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기에 앞으로도 한번씩 이 영화를 다시금 볼 때마다 저를 그리고 제 주변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비록 저의 성격이 다른 사람보다 못나기는 했지만 나름대로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
하며 만들어 가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영화가 거의 다 끝마칠 무렵 저의 생각이 조금씩 달라지게 되었습니다. "혹시라도 내가 이 사람에게 혹은 이 사람들에게
무심결에 상처를 준 것은 아니었을까 그로 인해서 나에 대해서 좋지 않게 평가하고 있지는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들기도 했고 또 한편으로는 "아..그 상황 속에서 내가
조금 더 양보하고 내가 조금 더 넓은 마음으로 받아드렸어야 했는데.." 하는 마음들이 자꾸 들기 시작한 것입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