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의약품 약국외판매

소개글

일반의약품의 약국외 판매에 대한 정의와 의약품 분류, 장단점 정리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일반의약품의 정의 및 우리나라의 현황
2. 일반의약품의 약국외 판매의 실효성

Ⅲ. 결 론

본문내용

Ⅰ. 서 론
현행 약사법상, 우리나라의 의약품은 약국에서 약사에 의해서만 판매될 수 있다. 그러나 2010년 12월, 이명박 대통령이 미국에서의 ‘감기약 슈퍼판매’를 언급하면서 국내에서 이것이 가능한지를 검토하라는 이후로 약사법 개정이 급격히 진행되었다. 2012년 5월 2일, 해열제와 감기약, 소화제 등 20개의 일반의약품목의 가정상비약을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게 하는 약사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이 과정에서 정부는 심야나 공휴일의 국민의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한다는 명분으로 편의점 등에서 감기약 등의 의약품을 판매해야 한다고 주장하였고 시민연대 등 여러 단체들은 국민의 선택권 보장과 편의 제공, 자가 치료의 여건 확대 등을 주장하며 약국외 판매를 강하게 요구하였다. 하지만 대한약사회는 일반의약품 약국외 판매에 대해 의약품 오남용의 우려 등 안전성의 문제를 이유로 반대 입장을 표명하였고, 언론은 약사들을 ‘가진 자이며 기득권에 집착하는 집단’으로 인식시키며, 약국외 판매만 이루어지면 약 구입 불편의 문제가 해결되는 것처럼 보도하였다.
의약품 정책에서 최우선은 국민건강에 두어야 마땅하지만 이렇게 각자의 입장에 따른 주장만 있을 뿐 환자로서의 소비자의 입장을 이해하려고 하는 노력은 부족한 실정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본문에서 의약품의 분류, 일반의약품의 약국외 판매의 장단점과 더불어 현재 상황과 앞으로의 해결방안 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Ⅱ. 본 론
1. 일반의약품의 정의 및 우리나라의 현황
약사법에 정의되어 있는 의약품의 분류를 살펴보면 일반의약품이란 오용과 남용될 우려가 적고, 질병치료를 위하여 의사의 전문지식이 없어도 사용할 수 있는 안전성 및 유효성을 기대할 수 있는 의약품, 의약품의 제형과 약리작용 상 인체에 미치는 부작용이 비교적 적은 의약품을 말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