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2.12.25
- 최종 저작일
- 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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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을 읽고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대다수의 사람들은 가장 많은 시간을 투여하는, 혹은 잠자는 시간보다도 더 많은 시간을 투여해야 하는 일을 한다. 일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지만, 그래도 일자리를 빼앗기지 않으려고 목숨을 걸고 싸우고, 일자리를 구하려고 인생을 걸고 노력한다. 은퇴를 한 후에 일자리를 또 구하기도 하고 돈 한 푼 못 받아도 일을 해야 행복하다는 사람도 있다.
라디오 진행자로 유명한 스터즈 터클은 133명을 직접 만나 인터뷰한 뒤 진정성이 담긴 생생한 목소리를 글로 옮겨 담았다. 책에 등장하는 직업은 농부, 광부, 공장노동자, 운전기사, 청소부, 매춘부, 웨이트리스, 비서, 미용사, 스튜어디스, 배우와 모델, 카피라이터, 사진가, 교사와 교수, 변호사, 간호사, 경찰관, 소방관, 운동선수, 주부 등으로 3D 업종부터 비정규직 그리고 전문직까지 아주 다양하다.
Ⅱ. 본론
이 책에 실린 133명 중에는 독실한 청년 복음주의자이자 잘 나가는 친기업언론사의 사장님도 있고, 자존심 강한 웨이트리스도 있으며, 퇴근 후 술집에서 아무에게나 시비를 거는 육체노동자도 있고, 끝없이 밀려드는 일거리 때문에 피로에 절은 빈민촌의 변호사도, 또 적은 보수 때문에 아이들 양육문제를 어떻게 할지 고민하는 노동운동 조직활동가도 있다. 하지만 그 중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매춘부라는 직업에 대한 이야기가 적혀있었다는 것이 흥미로웠다. 이 책에는 콜걸들의 생활이나, 고객들의 전화번호를 서로 돌린다던가 하는 콜걸들의 관례, 옷 입는 방법, 표정이나 말투 같은 것들이 자신이 직접 겪은 일들을 바탕으로 설명되어 있었는데, 그 때문인지 표현 하나하나가 정말 생생했다.
매춘부들은 법의 테두리 안에서 행동 했다고 한다. 누군가 와서 "좋은 밤이군요." 라고 하면 "그렇네요." "바쁘세요?" "별로요." "저랑 술이나 한 잔 하실래요?" 함께 걸으면서 그 사람이 "저는 15달러나 20달러쯤 있어요.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