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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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을 다녀온후 작성한 낚시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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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본문내용

목 적 :수업시간에 배운 루어피싱을 바다낚시에 적용해보기! (물고기도 잡기)

이번 낚시는 같이 수업을 듣는 선배(정연식07)와 남자친구와 셋(모두 같은 축구동아리)이 함께 떠났다. 연식오빠가 원정경기를 토요일에 다녀온 후에 함께 떠나기로 하여 생각보다 일정이 늦어졌다. 남자친구가 차가 있어서 그래도 편하게 다녀올 수 있었던 것 같다. 출발은 수원에서 오후 9시 20분정도에 했던 것 같다. 연식오빠가 피곤한 몸이었지만 그래도 나의 계획 하에 떠나는 출조는 이번이 처음이라 매우 설렌 마음을 안고 출발하였다. 남자친구가 낚시를 매우 좋아하여 이전에 동아리사람들하고 몇 번 가보았지만 이번이 가장 기대가 가득하였다. 아마도 직접 배우고 떠나는 것은 처음이어서 그랬던 것 같다. 가는데 우선 든든하게 채우고 출발을 해야할 것 같아서 출발한지 얼마 지나지도 않아서 나오는 화성휴게소에 들렸다. 우리 셋 다 저녁을 대충 때웠었기 때문에 배가 고팠다. 밥이 무한리필이었고 군것질을 매우 좋아하는 나였기에 밥은 두 개만 시켰다. 나의 메뉴는 단장콩해장순두부였고 연식오빠는 쇠고기국밥을 시켰다. 음식을 주문할 때가 오후 9:59시였다. 김도 옆에 무한리필처럼 놓여져 있어서 난 밥을 몇 번이나 가져다 먹었다. 밥을 다 먹고나서 편의점에서 요깃거리를 샀다. 원래는 라면도 끓여먹으려고 버너랑 냄비 모두 챙겨왔는데.. 휴게소편의점에는 라면을 팔지않아 매우 실망이 컸다. 대신 과자와 우리의 따뜻함을 보장해줄 손난로! 그리고 잠시나마 즐거움을 줄 1000원짜리 복권세장!! 마지막으로 우리의 밤낚시를 도와줄 젊음의 힘인 박카스와 함께! 계속 천원짜리 복권이 당첨되서 두세번 복권놀이를 하다 우리는 다시 차에 탔다. 피곤했던 탓인지 서해안에 근접해지기 까지 나와 연식오빠는 곯아떨어져서 잤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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