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웰치 논평
- 최초 등록일
- 2012.12.19
- 최종 저작일
- 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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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잭 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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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잭 웰치. GE 최연소 회장 출신으로 경영계의 살아있는 전설이라 불리는 사람이다. 우리와 같은 공대 출신으로 화공학 박사이다. 하지만 그는 화공학 박사 보다 CEO로써 경영을 통해 이름을 떨쳤다. 독특한 사업 및 경영 방식으로 승진을 거듭했고, 1981년에 GE의 최연소 회장이 되었다. 각 사업부를 대상으로 `고쳐라, 매각하라, 아니면 폐쇄하라`라는 전략을 통해 10만 명 이상의 직원들을 해고하면서 `중성자탄 잭`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구조조정에 앞장섰다. 그의 경영방식을 통해서 GE는 급속도로 성장하기 시작했고, 그가 CEO자리를 은퇴한 2001년 GE의 회사가치는 4500억 달러로, 이는 1981년 GE 회장으로 부임할 당시의 120억 달러보다 40배나 늘어난 것으로 지금까지 그 누구도 이루어내지 못한 것이다. 이로 인해 그는 CEO의 황제라 불리며 지금까지 경영계의 살아있는 전설로 있다.
1981년 당시 GE는 다리미나 토스터와 같은 소형 가전제품에서 원자력 발전소 건설이나 항공기는 물론 엔진 제조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분야에 관여했다. 하지만 잭 웰치는 장기적인 경영전략 없이 이렇듯 많은 사업 부문을 포괄하고 있는 당시 상황에 위기감을 느꼈다. 흑자를 올리고 있어도 시장 환경에 따라 갑작스럽게 적자로 전락하는 사업이 많았기 때문에 혁신이 필요했다. 이러한 변화를 보다 빠르게 예견한 잭 웰치는 `1등이나 2등이 아니면 고쳐라, 매각하라, 아니면 폐쇄하라`는 혁명적인 방침을 내세웠다. 그러나 구체적으로 어떤 사업부를 중심으로 하고, 어떤 사업부를 정리할지 결정하며, 전 사원이 이해할 수 있도록 주지시키는 방법이 문제였다. 이 때 잭 웰치는 오랜 시간 생각한 끝에 누구나 한눈에 회사의 경영전략을 이해할 수 있는 세 개의 원을 생각해 냈다. 첫째 원은 GE의 핵심인 제조 사업 부문으로, GE가 자신있게 내세울 만한 분야였다. 여기에는 앞으로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주요 가전, 조명, 터빈, 운송설비 등이 포함되어 있었다. 둘째 원은 앞으로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하이테크 사업 부문으로, 의료기기나 신소재, 항공우주 부문 등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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