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2를 본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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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2를 본후에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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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문학과 영화강좌을 통해 영화 대부2를 접하게 되었는데, 원작 대부는 보았지만, 2는 보지 않아 이 영화를 선택하게 되었다. 영화를 보기 전에 대부2에 대해 한번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보았다. 보통 영화의 속편은 굉장히 1편이 명작이면 속편은 그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여 흥행되기 어렵고 실패하는 경우가 빈번하다고 하는데 대부의 속편인 대부 2는 영화 역사상 가장 성공한 그리고 가장 훌륭한 속편으로 평가되고 있었다. 아카데미에서도 무려11개 부문에나 노미네이트 되었었고 그 가운데 6개 부문에서 상을 차지했을 만큼 그 가치를 인정 받은 영화였다. 이러한 기대속에 영화를 시청하게 되었다.

우선 간단한 줄거리는 비토 안도리니는 시칠이섬의 꼴레오네라는 마을에서 태어났다. 1901년, 그의 아버지는 이 지방의 마피아 두목을 모욕했다고 해서 살해되었다. 형 파올로는 아버지의 복수를 결심하고 산 속으로 들어가 버려서 비토가 상주로서 어머니와 함께 아버지의 상례를 치루었다. 아버지의 장례식 중 맏아들 파올로가 총에 맞아 죽고, 비토는 어머니의 죽음으로서 돈 치치오에게서 겨우 도망쳐 나와 미국으로 건너온다. 대부로 성장한 후에 비토는 다시 치치오를 찾아 복수를 한다. 새롭게 등장한 젊은 대부 마이클은 본거지를 라스베가스로 옮기고 패밀리의 사업을 가능한한 합법적인 것으로 전환하려고 애쓴다. 이 과정에서 그를 제거하려는 음모에 부딪히고, 그는 치밀하고도 전격적인 일격으로 냉혹하게 반대파들을 제거하고 조직을 굳건하게 확대해 나간다. 이 과정에서 그는 배신한 형마저 죽이고, 아내와도 헤어지는 등 인간적으로는 점점 더 외로워져 가는 듯한 이런 스토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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