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한국의 유물-주령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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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의 이해 강의 때 A+ 받은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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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한국사 발표 주제로 주령구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술자리에서 사용하던 유물이라는 점에서 흥미로운 주제이기도 하지만, 주령구의 소실로 알 수 있는 우리나라의 문화재 보존의 실태에 대해서도 다 같이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주령구를 주제로 발표하게 되었습니다.
드라마 <선덕여왕>에 소개된 주령구

문무왕 때 조성된 경주 안압지는 통일신라시대 때 궁중연회장이었는데 1974년, 이 연못 바닥에서 14면체 주사위인 주령구가 발굴 되었습니다. 이 참나무로 된 주사위의 각 면에는 다양한 벌칙이 적혀 있어 신라인들의 음주 습관의 풍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주사위는 신라인의 풍류의 한 단면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정사각형 면이 6개, 육각형 면이 8개. 총 14면체인 이 주사위는 일반적인 6면체에 비해 만들기도 상당히 어려웠을 것입니다.

참고 자료

술 (한국의 술 문화) -저자 이상희
놀이와 예술 그리고 상상력 (1장) -저자 진중권
경향신문 [이기환의 흔적의 역사] 통일신라시대 ‘복불복 게임’
국민일보 - 빛에 물드는 서라벌, 요동치는 ‘천년의 숨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