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목조건축물의 구조
- 최초 등록일
- 2012.12.11
- 최종 저작일
- 2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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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전통목조건축물의 구조 및 하중전달방식에 대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1)전통목조건축의 일반적인 하중전달방식
(2)도리와 공포의 역할
(3)주심포, 다포, 익공포계 비교
본문내용
(1)전통목조건축의 일반적인 하중전달방식
전통목조건축에서 일반적인 하중의 전달은 종도리에서 수직방향으로 대공을 통해 대들보에 전달되고 이는 다시 기둥을 통해 지반으로 안전하게 전달된다. 그리고 종도리 밑에서 시작되어 지붕면을 따라 흐르는 하중은 서까래와 도리를 통해 전달되는데, 이 힘은 주심포계 건물의 경우 공포를 통해 기둥에 전달되고 이는 다시 지반으로 전달된다. 또한 다포계 건물은 공포를 주간에도 배치하여 상부하중을 평방과 창방으로 분산하여 전달한 다음 기둥을 통하여 지반에 전달하게 된다.
(2)도리와 공포의 역할
*도리: 도리는 가구재 최상부에 놓이는 부재로써 서까래를 받쳐 지붕의 하중을 받는다. 도리는 놓이는 위치에 따라 주심도리, 외목도리, 내목도리, 중도리, 하중도리, 상중도리, 종도리로 나뉘어 지며, 건물의 규모에 따라 생략되는 부재도 있다.
<중 략>
창방이 주심포보다 두껍고, 창방의 하중을 분담하는 부재인 평방이 나타난다.
출목의 수가 늘어나면서 공포는 지붕의 하중을 분산하는 기능보다는
그 장식적 역할에 더 비중을 두게 되었다. 이로써 일어나는 난감한 문제는
하중을 분산하라고 놓은 공포가 자체의 하중 때문에 하중 분산이 안 되고 지붕이 무거워지게 되어, 기둥과 기둥 사이를 넓게 벌리기 힘든데다가.
내삼출목 외삼출목 다포계의 건물이면 같은 출목의 주심포보다 적어도 부재가 20배는 넘게 들어가므로 결구의 합리성이 매우 떨어지게 된다.
하지만, 주심포 보다 더욱 화려하며, 지붕이 매우 높아지므로 웅장함이 돋보이는 양식이기도 하다. 다포는 보통 내삼출목 외사출목과 같은 용어를 쓰는데, 이는 기둥 밖으로 튀어나온 부재가 몇 개인지 말하는 것이다.
그림 2는 밖으로 튀어나온 출목이 두 개이므로 이 건물은 외이출목의 건물이다.
하지만 건물의 지붕은 절대 평행선이 아니고, 바깥보다 안쪽이 더 높으므로, 바깥에 놓이는 출목의 수가, 내부에 놓이는 출목의 수보다 하나 작다.
따라서 “외출목 = 내출목 -1” 이렇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