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의 사회학 독후감(서평)

소개글

몸의사회학 독후감입니다.
미디어문화연구 라는 과목 수업 과제로 제출했구요.
일반 독후감으로도 참고 가능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몸’과 ‘사회’가 깊은 관련이 되어 있다는 사실을 조금씩 알게 됐다. 처음에 좀 흥미롭게 읽은 부분은 2장에 나온 ‘몸의 사회학적 지위’이다. 몸이라는 것이 처음엔 사회학에서 배제되어 다뤄졌고 한편으로는 이중적인 지위를 가지고 있는 부분이라고 이야기 한다. ‘완전히 누락되지는 않았지만, ’부재(不在)하는 동시에 존재한다‘라고 표현한다.
그리고 이어서 고전 사회학에서 몸이 불확실한 지위를 가지고 있었다고 이야기 하며 그 근거로 다섯 가지를 들었다.

<중 략>

이 책을 통해 사회학에서 몸이 차지했던 지위에 대해서 알 수 있었다. 저자인 쉴링은 맺는글을 통해 사회학이 전통적으로 몸에 대해 이중적 접근 방식을 취해왔다고 주장하고 몸 자체가 탐구대상으로서 초점이 맞추어진 적은 드물었다고 이야기 한다. 즉 사회학에서 ‘부재’했다라는 것이다. 그러나 사회학의 분명한 관심대상은 아니었지만, 산업사회의 구조와 조직에 대한 사회학적 관심은 필연적으로 사회학이 인간의 체현 측면을 다루게 했다고 한다. 여전히 초보적 단계에 있는 ‘몸의 사회학’은 더 다양한 연구들이 지속되어야 한다고 이야기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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