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경영철학
- 최초 등록일
- 2012.12.11
- 최종 저작일
- 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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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경영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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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서울대 대학원 박사, 미국 펜실베니아대학 와튼스쿨 경영학 석사, 안철수 연구소 대표이사, KAIST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석좌교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원장.
멘토 삼고 싶은 인물 1위, 함께 일하고 싶은 CEO 1위, 2030세대 창의성 롤모델 1위, 차세대리더 경제부문 1위, 21세기 아시아의 리더 30인. 그는 바로 안철수이다.
우리의 인생은 선택이라는 점으로 이루어진 선이라고 한다. 안철수는 대학 시절 전공이 적성에 맞는가를 고민하는 여느 대학생과는 달리 세상에서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고민했다.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받은 혜택의 일부라도 돌려드리고 싶었다. 의대를 졸업한 그는 의사와 연구직의 갈림길에서 연구직을 선택했다. 환자 한 명 한 명을 도와주는 일도 의미있지만, 인체에 대한 근본적인 연구를 함으로써 병의 원인을 밝혀내는 것이 보다 많은 사람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1988년 초 ‘브레인 바이러스’로 인해 전 세계가 피해를 입었을 때, 의대 박사 과정 중에 있던 그는 컴퓨터 바이러스를 분석한 지식을 바탕으로 퇴치하는 프로그램을 생성하여 일반에게 무료로 공개했다. 그 후로도 끊임없이 신종 바이러스를 해결해달라는 요청이 들어와 매일 새벽 3시에 일어나 6시까지 백신 프로그램을 만들고 학교로 출근해 전공 일을 했다.
<중 략>
여섯째는 ‘각자 자신에게 맞는 삶의 철학, 즉 원칙을 가져라.’이다. 원칙을 정하는 것이 엄청난 일이라고 생각할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살아온 삶을 되돌아보고 그 삶 속에서, 행동에서 일관성을 찾으면 그것이 바로 자기 나름대로의 삶의 원칙이 되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그 일관성을 인식하는 것이다. 스스로 인식함으로써 자기 자신의 무게중심이 설 수 있기 때문이다.
<MBC스페셜 신년특집 안철수와 박경철>에서 안철수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항상 사람들이 쫓기다 보면 바쁜 일만 하게 되고 중요한 일을 빼먹어요. 그런데 사실은 중요한 일을 먼저 해야지 그 사람의 인생이 달라질 수 있는 거라서요. 바쁜 일에 휘둘려서 깜빡 중요한 일들을 못하고 넘어가는 그런 일들은 많이 막을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래서 참 안타까운 것들 중 하나가 기회가 없어요, 학생들이. 원래는 대학교를 졸업한 다음에 자기가 취업하고 싶으면 취업을 하고 창업을 하고 싶으면 창업할 선택이 주어져야 되고 그 다음에 취업을 할 때도 꼭 대기업뿐만 아니라 자기와 맞는 중소기업에도 취직할 그런 일종의 선택의 자유가 주어져야 하는데요.
참고 자료
「CEO 안철수,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경향신문 [안철수] 그가 젊은 세대에게 전하는 여섯 가지 조언,
<MBC스페셜 신년특집 안철수와 박경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