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DANCE FESTIVAL

소개글

댄스 페스티벌 리포트 감상문

목차

없음

본문내용

본 글은 댄스 스포츠 수업과 관련하여 전북대학교 무용학과 학생들의 공연을 보고난 다음의 생각을 적어낸 감상문이다.
우선, 무용에 대한 간단한 정의를 밝히자면, 시간과 공간 속에 존재하는 육체의 율동적인 예술활동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 주제로 삼은 ‘표현’은 생각이나 느낌 따위를 언어나 몸짓 따위의 형상으로 드러내어 나타냄이라는 정의 속에서 몸짓으로 그 생각이나 느낌을 형상화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한국시각 2012-06-05 오후 7시 30분경부터 시작한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 대극장에서의 이번 공연은 현대무용, 발레, 뮤지컬댄스, 한국무용 총 4가지로 구성되어 이루어졌다.

<중 략>

네 번째 공연이었던 한국무용은 임진년 왜인의 침탈로 발발한 전쟁의 시작과 그 전후의 삶을 형상화한 작품이었다. 긴장과 불안의 분위기가 극도의 혼란과 참혹함을 맛보고 마침내 전쟁이 끝나고서는 모든 것을 잃고 난 후 상실의 슬픔과 허무 그리고 평화가 찾아온다는 것을 표현했다.
굉장히 역동적이고 많은 무용수들이 나온 것도 충분히 인상적이었지만, 역시 한국을 표현한 것이다 보니 그 어떤 작품보다도 감동적으로 다가왔다. 현대무용과는 또 다른 매력이었다. 그리고 한국무용은 이야기에 대한 표현이 자연스레 잘 이루어지고 미모의 무용수들이 많았다는 점에서 이번 공연 중 가장 인상적인 작품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