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menico Bartolucci의 Motet “O Filii et Filiae” 분석
- 최초 등록일
- 2012.12.10
- 최종 저작일
- 20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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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Domenico Bartolucci의 Motet
“O Filii et Filiae”분석
목차
1. 첫째부분 (못갖춘마디의 C음-9마디의 A음)
2. 둘째부분 (9마디 C음 – 18마디)
3-1 셋째부분의 a부분 (19-42마디)
3-2 셋째부분의 b (43마디의 B음-55마디)
3-3 셋째 부분의 c (56-70마디의 A음)
4. 넷째부분 (70마디의 C음-97마디)
본문내용
‘O Filii et Filiae’의 정선율을 차용하여 4성부 모테트로 작곡된 이 곡은 ‘레’선법으로 시작하여 프로투스(protus)로 종결하였다. 그레고리오 성가곡의 선율을 차용한 주제 선율이 약박에서 오르간 전주로부터 시작한다. 처음 9마디의 C음18)∼18마디의 A음 부분의 주제의 5도 위 선율과 마지막 부분 86마디의 C음∼90마디의 B음의 레선법의 주제선율이 동형리듬의 진행으로 다같이 제창으로 되어있다. 즉 제창(Unison)으로 시작하여 제창으로 종결짓는다. 처음과 마지막의 제창부분 그 사이에는 정선율이 각 성부에서 서로 5도 상행 카논형식의 모방기법으로 구성되어져 각 성부별로 엄격모방 또는 자유모방형태로 진행하고 있다. 모방되는 성부는 두 성부씩 각성부가 독립된 주제로 진행되면서 화성을 구성하고 있다. 선율의 쓰임은 5,6도의 도약진행보다 2,3도 순차진행으로 선율의 흐름이 유연하고 부드러우며 가사는 악센트와 의미를 선율에 반영하였는데 가사는 대부분 음절과 네우마적으로 처리하였고, 가사의미를 반영하는 부분에서는 수직적인 음향의 화음을 구성하는 호모포니적인 부분을 볼 수 있다.
<중 략>
3-3 셋째 부분의 c (56-70마디의 A음)
이 부분도 그레고리오 성가곡의 C부분의 선율을 그대로 차용하여 4/4박자의 자유로운 모방음형으로 작곡했다. 소프라노는 첫마디를, 알토는 두 마디를 쉰 후 동형리듬진행으로 알렐루야를 4번 반복한다. 다만 알토는 소프라노보다 완전 5도아래의 음으로 시작하여 5도 상행카논의 관계조로 성부가 독립적이면서도 화성적이되어 조화를 이룬다.
4. 넷째부분 (70마디의 C음-97마디)
곡의 마지막 부분인 이 선율은 이 곡의 서주 부분인 오르간 전주의 정선율을 반복한다.
70마디 C음부터 새로운 악구의 시작이므로 약박에서 소프라노가 기본음 “레”로 시작하여, 74마디의 B음까지의 모방음형의 한 프레이즈가 테너의 73마디 C음에서부터 77마디의 B음까지 같은 음형의 멜로디를 반복한다.
91마디의 마지막 알렐루야는 1,2 성부로 나뉘어져서 3번 반복한 후 마지막 ......ia는 "레"화성음으로 6부가 화음을 이루어 끝맺는다. 그래서 91마디는 포르테시모(ff)로 6성부가 화성음을 이루어 알렐루야를 3번 너무 빠르지 않게 반복하여 노래한다. 즉, 소프라노와 테너, 알토와 베이스의 4도카논이 되어 대선율을 주고 받고 뒤이어 따라나오는 알렐루야는 자유로운 모방 음형의 형식을 취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