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장 배후령 터널의 구조와 그 방재 시스템
- 최초 등록일
- 2012.12.10
- 최종 저작일
- 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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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배후령 터널은 신북∼양구간 국도46호선 개량공사 구간 중 신북과 북산을 연결하는 배후령 통과구간(총 연장 8.84km)의 일부이다. 2012년 기준 국내 최장의 도로 터널로서 무려 8년이 넘는 긴 공사기간을 마치고 개통하였다. 기존의 불편한 도로를 대체하며 교통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통행시간 또한 획기적으로 단축시켰다.
※ 국내 최초의 서비스터널
서비스터널은 양방향 2차로 운영 중에 비상시 이용자의 대피로로 이용되고, 장래 4차로 확장 시에는 터널을 확대 굴착하는데 사용된다. 터널은 설계속도 80km/h를 만족하고, 3.5m 차로 폭과 측방여유폭 1.9m(춘천방향), 2.5m(양구방향)로 단면이 구성된 왕복 2차로 터널로 계획되었다. 피난 연락갱은 150m 간격으로 서비스터널과 연결되어 비상시 이용자들의 응급피난이 가능하고 방화문이 설치되어 화재시 화염과 연기로부터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다.
목차
1. 서론
2. 노선 및 터널 개요
1) 노선
2) 터널 개요
3. 터널 시설
1)) 환기 방식
2) 단면
3) 서비스터널
4) 피난 연락갱 설계
4. 터널 방재 시스템
1) 중점 고려사항
2) 방재 시설 현황
3) 단계적 다중 방재 시스템
5. 지질 개요 및 특성
1) 지역
2) 지질 개요
3) 지질 특성
본문내용
Ⅰ. 서론
국도46호선 중 신북∼양구 구간은 1997년 타당성조사 및 기본설계를 통하여 선형 개량사업이 계획되었으며, 이 중 신북∼북산간 배후령 구간의 선형 개량계획이 수인리와 웅진리 구간에 이어 2003년 말에 완료되었다. 배후령 구간의 기존 도로는 험준한 지형조건으로 인하여 왕복 2차로의 급구배와 급곡선으로 이루어졌으며 일부 계곡 통과를 제외한 전 구간이 깎기 구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불량한 선형 조건은 2개소의 교통사고 다발과 도로기능 저하의 주원인을 제공하고 있으며, 깎기 구간은 근래의 빈번한 집중호우에 의한 비탈면 붕괴로 도로안전 확보 및 유지관리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본 구간의 도로선형 개량과 험준한 지형조건을 극복한 환경 친화적 도로시설 계획을 위하여 연장이 5,057m에 이르는 국내 최장의 양방향 2차선 도로 터널이 계획되었다. 양방향 2차로 장대 터널은 운영 중 환기, 도로 주행성, 화재시 대피 특성이 일반 터널에 비하여 매우 불리하기 때문에 이를 해소하기 위하여 횡류식 환기, 서비스터널 등을 채택하여 최상의 방재시설을 계획하였다.
<중 략>
*국내 최초의 서비스터널
서비스터널은 양방향 2차로 운영 중에 비상시 이용자의 대피로로 이용되고, 장래 4차로 확장 시에는 터널을 확대 굴착하는데 사용된다. 터널은 설계속도 80km/h를 만족하고, 3.5m 차로 폭과 측방여유폭 1.9m(춘천방향), 2.5m(양구방향)로 단면이 구성된 왕복 2차로 터널로 계획되었다. 피난 연락갱은 150m 간격으로 서비스터널과 연결되어 비상시 이용자들의 응급피난이 가능하고 방화문이 설치되어 화재시 화염과 연기로부터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다.
서비스터널은 구급차와 피난자가 동시에 통행할 수 있는 폭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직경 5.0m의 TBM 터널로 시공되었다. 배후령 터널은 국내 최장의 양방향 터널로서 제연효과가 우수한 횡류식 환기방식을 채택하였고 갱구부에 2개의 환기소를 설치하여 갱 내의 오염공기를 배출하고 외부의 신선한 공기를 공급하도록 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