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유의 종말 ’ 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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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소유의 종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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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가장 합리적이다고 생각하며, 많은 국가들이 채택하고 있는 것이 자본주의이다. 자본주의는 곧 소유를 의미한다. 돈을 얼마나 소유하고 있느냐, 땅을 얼마나 소유하고 있느냐, 이것이 곧 자본주의를 말한다. 하지만 앨빈 토플러의 ‘부의 미래’에서도 점점 부의 가치가 이제는 바뀌어가고 있다. ‘소유의 종말’이라는 책 또한 이러한 소유의 종말에 대한 미래학 서적이다.
이 책의 저자인 사회비평가 제레미 리프킨은 ‘소유의 종말’이라는 책을 통해서 미래에는 책의 제목대로 소유가 종말할 것이고, 지금도 현대인들은 더 이상 소유를 하려고 하지 않는다. 이 주장에 타당성을 위해 정수기 광고를 예를 들었다. 정수기 광고를 살펴보면, 예전만 하더라도 정수기를 구입하라고 하는 선전이 주를 이루었다면 이제는 정수기를 돈을 내고 임대하면서 계속적인 서비스를 받으라는 것이다. 한 대의 정수기를 오래 소유하기보다는 새 정수기가 나오는 대로 교환할 수 있는 리스를 선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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