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평가레포트] 세계속의한국 한국전통음악의 정체성 그리고 세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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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평가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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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에서 공연하는 토요명품공연의 영산재(靈山齋)를 감상하고 실제로 직접 방문해서 구체적이고, 솔직하게 기술한 감상문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중요무형문화재 제 50호 영산재(靈山齋)
3. 한국 전통음악의 정체성
4. 한국 전통음악의세계화
5. 결론

본문내용

이번 공연을 보게 된 것은 물론 세계 속의 한국문화 수업의 과제물 때문이다. 솔직히 이번에 내가 세계 속의 한국문화라는 수업을 듣지 않았다면 전통 음악 공연을 평생 안 듣고 살았을 지도 모른다. 하지만 한국에 대한 수업을 들으며, 전통문화체험도 하고 또 여러 학우들의 발표도 들으면서 한국의 전통을 많이 접하고 이해하게 되었다. 이번 과제를 위해 나름대로 계속 공연정보를 확인하면서 어떤 공연을 볼지 나름대로 고르고 골랐다. 공연을 보더라도 좀 더 재미있고 전통음악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공연을 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이번 공연이다. 국립국악원에서 공연하는 “2010토요명품공연“ 볼거리가 많고 재미있는 공연들이 매주 토요일 4시에 우면당에서 프로그램 별로 운영되고 있었다. 여러 공연들이 있었지만 내가 선택한 것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중요무형문화재 제 50호 ”영산재(靈山齋)“였다. 국립국악원을 방문 했던 2010년 11월 27일에는 유독 추웠고, 외국인 관객들이 객석의 과반수를 훌쩍 넘길 만큼 좌석을 꽉 채웠다. 매표소에는 영산재에 대한 설명이 프린트되어 한글, 영어별로 따로 구비되어 있어 외국인들도 공연 전 영산재에 대한 정보를 미리 확인할 수 있게 하였다. 또한 안내데스크는 물론이고 곳곳에 안내자들은 모두 유창한 영어로 외국인들을 맞이하며 외국인들의 방문에도 전혀 어려움이 없어보였다.

2. 중요무형문화재 제 50호 영산재(靈山齋)
영산은 영산회상의 줄인 말이고, 재의 어원은 범어 uposadha에서 유래된 말로써 스님들의 공양의식을 뜻한다.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영취산에 계시며 설법하시던 때의 모임으로, 이 법회에 동참한 모든 청문중, 외호중이 환희심을 일으키고 시방의 제석천왕과 수많은 보살, 신중 등이 운집하여 부처님의 설법을 듣고 환희 했으며, 하늘에는 만다라 꽃이 날리고 묘음보살 및 천동천녀가 내려와 곷과 향, 기악과 가무로써 공양하였던 당시의 광경을 상징화한 의식절차를 영산재라 한다. 영산재는 2009년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 되어 한국불교태고종 봉원사 영산재보존회를 중심으로 전승 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