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적유전자를 읽고..

소개글

`이기적 유전자`를 읽고 느낀점입니다. A 맞은 레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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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레포트를 함에 있어서 2권의 책 중에 이기적유전자를 선택했다. 그 이유는 다름아닌 다른 책은 제목자체도 어려워 보이고 딱딱해 보여서 철학에 전혀 무지한 나에게 어려운 것 같아서 그나마 고등학교 때 생물을 배웠기 때문에 “이기적 유전자”를 선택해서 읽기 시작했다. 하지만 페이지수도 많고 글 자체가 상당히 난해하고 이해하기 어려웠지만 또 다른 신세계를 잠시나마 볼 수 있었다.
‘이기적 유전자’ 라는 책은 솔직히 읽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 되었다. 사실 과학지식도 없거니와 진화론에 대해서는 이렇게 깊게 공부한 적이 없어서 그런 듯하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꽤 감명 깊게 본 책이다. 필자는 인간은 유전자의 생존에 필요한 환경을 제공하는 일종의 기계적인 존재이며, 우리들이 가지고 있는 유전자들이 이기적으로 자신들이 살아남기 위해 발전시키는 과정에서 발생되었다고 주장한다. 이 책은 생물학적 관점에서 저술한 것이지만, 현실에서 적용해볼만 하다고 생각한다. 그중에서 자원봉사에 적용해보고자 한다.
자원봉사는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일까? 나는 봉사자 본인을 위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한마디로 이기적인 행동이라는 것이다. 첫 번째 근거는 부자들의 기부이다. 과연 기부가 진정 가난한 사람을 위한 희생정신에서 비롯된 행동일까? 기부를 하면 부자들은 세금해택을 받고 사회적 명망과 명예가 높아진다. 이렇게 사회적 프로그램과 기부를 통해 기업이미지는 좋아지고 그로 인해서 매출이 신장되는 효과가 생긴다. 즉 기부라는 활동을 통해 부수적 이득을 취하고자 하는 것이다. 또한 나의 사례를 들자면 나는 고등학교 때 근처 양로원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하였다. 하지만 이건 나의 진심에서 우러나와서라기보다는 수시로 대학을 가기위해 학생부에 신경 써야 했고 자연히 봉사활동 시간을 채우려고 억지로 가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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