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나만의 무대를 세워라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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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은 흔하디 흔한 자기계발서 사이에서 20대 만을 그 타깃으로 설정을 하였다.
30대 직장인들을 위한 직장백서, 40대 간부들을 위한 리더십교본, 50대 이상을 위한 노후 재테크, 수많은 자기계발서의 홍수에서 우리는 심심치 않게 20대의 책들을 볼 수가 있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스타 강사 유수연의 이름을 빌린 이 책은 다른 자기계발서들의 당연한 말의 나열속에서 돋보이는 경험을 주고 있다.
초반부는 마치 유수연의 전기처럼 느껴지게 된다. 그녀가 처한 상황이 얼마나 열악했는지, 그녀 자신이 얼마나 그 열악한 상황을 극복을 하려고 노력을 했는지, 결국에 성공을 한 지금에도 그녀가 얼마나 다음의 목표를 향해서 나아가고 있는지를 나열을 한다. 하지만 중반부로 넘어가게 되면서 타 자기계발서들이 가지지 못한 여러 장점들이 드러나게 된다. 유수연의 성격이 그대로 묻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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