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영화 <코러스> 감상문

소개글

교육학 시간에 제출했던 영화감상문입니다.
2쪽으로 이루어져있고 평타이상이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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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영화는 작년 초 쯤 내가 막 교대에 지원한다고 하였을 때 지인이 꿈이 교사냐면서 그럼 이 영화를 한 번 보는 것도 괜찮을 것이라고 추천해주셔서 보게 된 교육영화이다. 교육에 대하여 지금도 많이 아는 것은 아니지만 원서를 갓 내고 이제 면접을 기다리며 준비하는 기간에 본 영화인데 그 당시에 참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교육이라는 것이 무엇이고 교사라는 것이 무엇인지 어렴풋하게나마 내 머릿속에 그려주었던 영화이다. 프랑스 영화 ‘코러스’는 우리나라의 ‘꽃피는 봄이 오면’이라는 영화와 정말 많이 닮아 있다. 음악에 관해 성공하지 못한 남자가 시골구석의 학교에서 음악을 통해 희망과 사랑을 발견한다는 대략의 내용은 두 영화의 공통적인 모티브가 아닌가 싶다. 프랑스 관객 900만 명 동원, 35주 연속 프랑스 박스오피스 랭크 , 2005 아카데미 2개 부문(외국어영화상, 주제가상) 노미네이트되는 등 화제가 된 ‘코러스’는 대머리선생과 아이들이 음악을 통해 희망을 찾는 내용으로 이 영화의 대강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영화의 시작에는 두 노인이 나온다. 50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금세 알아차린 두 친구의 이름은 모랑지와 파피노이다. 그 둘은 자신들이 함께 자랐던 ‘연못바닥’ 이라는 곳을 회상한다. 연못바닥이라는 곳은 기숙사 형태의 사설 학교였지만 열악한 시설과 엄격한 규율로 인해 거의 감옥이나 다를 바 없는 곳이었다. 학생들도 그에 걸맞게 위험천만한 구제불능아들이 있었으므로 학교는 하루도 조용한 날이 없었다. 이런 통에 교사들이 오래 버티지 못하고 자주 바뀌던 차에 머리가 벗겨진 메튜라는 실패한 작곡가가 부임을 하게 된다. 부임한 첫날부터 엉클 맥시몽이 사고를 당해 큰 부상을 입게 되는데 이에 이시옹 교장은 범인이 나올 때까지 한명씩 체벌실에 가두어 범인 색출 작업에 나선다. 레이종이라는 전직교사가 떠나기 전에 귀띔을 해주어 레퀘랙이 범인임을 알게 된 메튜 선생은 레퀘랙을 밀고하지 않고, 엉클 맥시몽의 간호를 돕도록 지시 한다.자신의 수업시간에 반 아이들이 자신을 놀리는 노래를 부르는 걸 듣고 화를 내기는커녕 음정을 바로 잡아 주며 작곡에 대한 영감을 얻게 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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