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구와기계의원리 06영화 감상문(안티키테라의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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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구와기계의 원리 과제이며, 과제점수 만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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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21세기는 과학이 발달하고, 흔히들 “지식 정보화 시대”라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 사람들은 현대에 발명, 발전된 정보와 기술들이 이전에 존재하지 않았거나 이전 기술들이 오늘날 발전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대부분 사람들은 고대 사회가 지금보다 단조롭고, 오늘날보다 모든 것이 저발전 됐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우리가 현대 기술이라고 생각하는 것들은 고대 사람들이 이미 발명한 것이며, 우리가 재발명하는 것일 뿐이다. 그리스, 로마에서 발견된 고대 유적들 중 하나인 “안티키테라의 기계”가 바로 그 예이다.
영화를 보기 전까지 “안티키테라”라는 단어만 봤을 때, 이것이 도대체 무엇인지 추측하기가 정말 힘들었다. 고고학자들은 “안티키테라의 기계”라고 불리는 기계장치를 “2천년 전의 컴퓨터”라고 말한다. 왜냐하면 이 기계는 현대 계산기와 못지않게 정확한 계산기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수많은 톱니바퀴로 이뤄진 이 기계는 시간뿐 아니라 해?달?행성들의 움직임을 계산함으로써, 날짜를 표시했다. 또한, 앞면의 청동 눈금판이 해?달 위치를 나타낸다. 한편, 뒷면의 눈금판은 1년 12달로 나타내며, 4년마다 윤년을 계산할 수 있다. 이런 복잡하고도 정교한 기계를 발명한 사람은 “아르키메데스”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처음에 아르키메데스는 이 기계를 만들기 전에, 이집트人, 발명가인 “크테시비우스”의 영감을 얻었다. 크테시비우스는 유명하지 않지만, 시간 측정에 있어서 기술적 발전에 초석을 닦은 사람이다. 그는 시간을 측정하기 위해 물을 이용했다. 즉, 물시계의 물통을 이용해 물이 일정 속도로 나오게 함으로써, 최초의 “기계 시계”를 만들었다. 이 기계는 타이머 역할 밖에 못하던 “클랩시드라”라고 하는 물시계의 문제점을 해결하였다. 사실 “안티키테라의 기계”가 만들어질 수 있었던 것은 아르키메데스의 천재성뿐 아니라 그에게 영감을 준 크테시비우스의 영향이 컸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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