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 고분의 흐름과 고분벽화

소개글

고구려 고분의 흐름과 고분벽화에 관한 레포트 입니다.
고구려 고분의 흐름, 고구려의 고분 문화 등에 대해서 다루었습니다.
태왕릉, 장군총, 안악3호무덤,덕흥리 벽화무덤, 각저총, 환문총, 산연화총, 쌍영총, 수산리 벽화무덤, 호남리 사신총 등에 대해서 다루었습니다.

목차

1. 고구려 고분의 흐름과 고분벽화
2. 고구려의 고분 문화

본문내용

1.고구려 고분의 흐름과 고분벽화

고구려 고분의 흐름
고구려高句麗의 고분은 주로 도읍都邑이 있었던 압록강 중상류 지역과 대동강 유역에 집중 분포되어 있다. 대부분 강변의 낮은 지역이나 산을 등지고 넓은 평야를 앞에 끼고 있는 구릉지대에 자리한다. 환인 지방의 경우 오녀산성 부근에 750여 기가 분포되어 있는데, 특히 고력묘자촌 일대에 집중되어 있으며 대부분이 돌무지무덤이다.
집안 지방에는 돌무지무덤과 돌방무덤이 비슷한 비율로 분포 되어 있으며, 1980년대 초반까지 알려진 무덤의 수는 무려 12,358기에 달한다. 특히 많이 분포되어 있는 지역은 집안 현성 부근인데, 대표적인 고분군으로 하해방 · 우산하 · 산성하 · 만보정 · 칠선상 · 마선구 고분군 등이 있다.
평양과 황해도 지방에도 고분이 집중 분포되어 있는데, 평양 천도 이후에 조성된 고분들이 특히 많다. 돌무지무덤은 평양 대성산 등지에 일부 알려져 있고 대부분이 고구려 후기의 무덤양식인 돌방무덤이다.

<중 략>

벽화는 돌로 된 벽면 위에 직접 그렸는데, 널방의 네 벽에 청룡, 백호, 주작, 현무 등 사신을 그렸으며. 천장에는 벽화를 그리지 않았다. 벽면의 경우 사신 이외에 다른 벽화나 장식무늬는 보이지 않는다. 특이한 점은 입구를 향하고 있어야 할 청룡과 백호가 머리를 뒤로 틀어 자신의 꼬리 쪽을 보도로 묘사하였다는 것이다.
고구려 고분벽화에서도 진파리 1호무덤 벽화에서와 같이 청룡과 백호가 널방 안쪽 벽을 향하도록 한 경우는 있지만, 머리만을 돌려 자신이 몸체가 내닫는 반대 방향을 보도록 묘사된 예로는 유일하다. 무덤의 형태와 구조, 벽화의 주제 등으로 보아 6세기 초에 만들어진 무덤으로 추정된다.
통구 사신총
통구 사신총은 중국 길림성 집안현 태왕향 우산촌에 위치하고 있다. 통구평야 중앙부로 뻗어 있는 우산 남쪽 기슭 끝 언저리에 위치한 흙무지돌방무덤으로, 이 무덤에서 남쪽으로 약 50m거리에는 오회분 4호 무덤과 5호 무덤이 자리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