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Builders & Dreamers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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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은 어떻게 현대사회에서 중심이 되었나! 이 책의 서두에는 이러한 물음을 우리에게 던진다. "왜 비즈니스와 경영의 세계에는 누구나 인정하는 영웅이 존재하지 않을까?" 막상 이 말을 듣고 생각해 보니 경영의 영웅을 쉬이 떠올릴 수가 없었다. 탐험가나 과학자, 화가, 우리에게 생소한 분야인 철학에서도 우리는 쉽게 각 분야의 영웅들을 말할 수 있다. 그러나 막상 경영의 영웅하니 떠오르는 사람이 없다. 내 개인적인 관심으로 인해 떠오르는 이는 우리나라의 유일한 밖에 없었다. 그러나 이 책의 서두를 보니 내가 유일한을 경영의 영웅으로 생각하는 것도 그의 경영적인 입장에서라기보다는 그가 단순히 자수성가를 하고 또한 그가 죽으면서 오늘날의 기업들처럼 재산의 세습이 아닌 사회 환원을 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하고 있는 것이었다. 현대를 살아가면서 탐험이나 그림, 음악보다는 경영이라는 말이 더 살아가는 방법을 잘 말해준다는 사실에는 누구나 동의할 것이다. 이렇게 경영은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필수불가결한 요소임에도 불구하고, 경영의 역사는 쉬이 찾아보기 힘들다. 그렇다면 경영자들은 왜 역사를 읽지 않는 것일까? 이 책에서는 경영자들이 역사를 공부하지 않는 몇 가지 편견들을 제시하고 있다. 역사는 헛소리다. 아무런 가치도 없는 역사를 공부하는 것은 시간을 낭비하는 것이다. 모든 것은 새로워야 한다. 우리는 혁명과도 같은 변화의 시대를 살고 있고, 이전의 가치와 전통은 모두 밀려나고 있다. 따라서 역사공부는 아무 쓸모가 없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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