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교역자의 인격준비와 영성준비
- 최초 등록일
- 2012.11.30
- 최종 저작일
- 2012.09
- 7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부교역자의 인격준비와 영성준비에 대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I. 부교역자의 인격적 준비
II. 부교역자의 영적 준비
본문내용
1. 부교역자의 인격적 준비
인격이라는 말을 한마디로 정의하기 어렵지만 쉽게 말하자면 인격은 ‘성품’이라고 말할 수도 있고 인격과 성품을 합쳐서 ‘인성’이라고 말할 수도 있다. 따라서 인격이란 아름다운 사람으로서 갖추어져야할 성품이라고 할 수 있다. 부목회자는 하나님의 부름을 받은 목회자이기 전에 사람이다. 사람으로서 가져야 할 성품이나 자질, 즉 인격을 갖추어야 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다. 인격은 우리 삶의 작은 순간순간 형성되는 것이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계속 개발해야 한다. 제대로 된 인격을 갖추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과 노력과 훈련을 해야 한다. 부교역자가 사역을 위해 어떤 기술을 연마하는 것만으로는 안 되기 때문에 인간으로서 가장 기본적인 것이라 할 수 있는 인격을 가져야 한다.1) 인격 준비에 관한 성경적 연원을 바울의 목회서신에서 찾아 볼 수 있다.
<중 략>
넷째, 영성훈련으로 금식훈련이 있다.
금식은 자신의 식욕을 억제하면서 인간의 욕망을 죽이는 훈련이다. 성경에서 이사야는 금식에 대하여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금식을 말하고 있다.
“우리가 금식하되 어찌하여 주께서 보지 아니하시오며 우리가 마음을 괴롭게 하되 어찌하여 주께서 알아 주지 아니하시나이까 보라 너희가 금식하는 날에 오락을 구하며 온갖 일을 시키는도다 보라 너희가 금식하면서 논쟁하며 다투며 악한 주먹으로 치는도다 너희가 오늘 금식하는 것은 너희의 목소리를 상달하게 하려는 것이 아니니라 이것이 어찌 내가 기뻐하는 금식이 되겠으며 이것이 어찌 사람이 자기의 마음을 괴롭게 하는 날이 되겠느냐 그의 머리를 갈대 같이 숙이고 굵은 베와 재를 펴는 것을 어찌 금식이라 하겠으며 여호와께 열납될 날이라 하겠느냐
내가 기뻐하는 금식은 흉악의 결박을 풀어 주며 멍에의 줄을 끌러 주며 압제 당하는 자를 자유하게 하며 모든 멍에를 꺾는 것이 아니겠느냐“(이사야58:3-6)
참고 자료
서승룡, 「부교역자 헬퍼십」, (파주: 한국학술정보(주), 2008)
이주영, 「부목사학」, (서울: 성광문화사, 1987)
로버트 J. 래드클리프, 「성공적인 부교역자」, (서울: 대한기독교서회,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