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입시논술과 프랑스 바칼로레아의 비교

소개글

대한민국의 입시논술과 프랑스의 대입논술시험인 바칼로레아를 비교한 레포트입니다.
교양시간에 제출한 것이기는 하지만, 사범대학 학생이기때문에 교육에 중점을 두어 교육학 시간에 활용하시기도 좋을 것 같습니다.

목차

Ⅰ.序論 1

주제선정 동기

Ⅱ.本論 1

1. 대한민국의 입시논술
2. 프랑스의 입시논술
3. 우리나라와 프랑스 입시논술의 비교

Ⅲ.結論 6

Ⅳ.參考文獻 7

본문내용

序論
“주제선정 동기”
과제를 처음 시작하며, 프랑스와 연관된 것이라면 어떠한 주제도 상관없다는 교수님 말씀에 순간 막연한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내가 좋아하고 관심있는 분야를 선택하여 깊이 알아볼 수 있는 기회라는 기대감에 무엇이 좋을까 곰곰히 생각해봤다. 그러던 중 교육학 시간에 다루었던 우리나라의 입시 논술과 프랑스어권 문화와 예술 수업 시간에 잠시 다루었던 프랑스의 입시 논술 바칼로레아에 대해 내가 알고 있던 대략적인 내용을 벗어나 좀 더 자세히 공부하여 비교, 분석 해보고 싶어졌다.
나도 불과 2년 전에는 입시와 입시논술을 경험했던 수험생이었고, 이제는 교육인의 꿈을 갖고 공부하는 사범대학 학생 입장이라는 점에서 입시논술이라는 주제는 크게 관심을 끌었다. 불과 일주일도 남지 않은 이번년도 입시에서도 수많은 논란들이 생겨날 테지만, 사실 우리나라 입시제도의 문제점에 관해서는 언론이나, 수업시간에 숱하게 다루어졌다. 그 중 논술은 ‘논술열병’을 앓고 있다고 이야기될 만큼 한국 사회에서 뜨거운 논란이 이는 영역이다. 대학입시 뿐만 아니라 중등교육이나 대학교육에서도 독서와 논술의 중요성은 점차 증대되어 다양한 접근들이 이루어지고 있었는데, 논술의 필요성이나 성격, 방법 등을 모색함에 있어서 외국의 모범적 사례로서 가장 빈번히 거론되는 것은 프랑스의 바칼로레아였다.

<중 략>

이처럼 프랑스의 교육에서는 인문학의 중요성이 변함없이 강조되고 있다. 프랑스의 교육에서는 논리적인 사고력과 표현력을 바탕으로 한 지식의 연마와 이에 대한 연구 능력의 함양이 무엇보다 강조되어, 국어와 철학, 수학이 전 교육과정을 통하여 중시된다.
중·고등학교 때부터 암기식 교육이 아니라 모든 교과 과정이 책을 읽고 글을 쓰는 논술 교육으로 이루어지고 또한 고등학교 교사들이 출제와 채점을 맡기 때문에 교과 과정에서 크게 벗어나지도 않기 때문에 학교 수업에만 충실하면 충분히 바칼로레아를 치를 수 있다. 바칼로레아는 프랑스어와 철학 등 공통 필수과목에 계열별 선택과목을 더해 5개 정도의 과목을 치르는데, 과목당 2~4개 문제 중 하나를 선택하여 논술한다.
영어, 국어, 수학, 과학 등 여러 교과 지식을 종합적으로 응용해야 풀 수 있는 우리나라 대학들의 ‘통합 교과형’ 논술과는 딴판이다. 즉, 수학 등 몇몇 과목을 제외하고는 한국처럼 논술 준비를 위해 별도로 사교육 열풍이 일어나지 않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