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렌드라 자다브의 신도 버린 사람들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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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대부분의 사람들이 힌두교에 대해서 물어보면 ‘소를 소중하게 하는 종교’ 정도로만 알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힌두교의 실상을 알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힌두교는 인도의 기득권자들이 권위를 유지를 할 수가 있는 막강한 도구로서 사용되고 있다. 바로 카스트 제도가 힌두교에서 나온 것이다.
카스트 제도라는 불공평한 신분제도를 이용하여 상층 카스트들은 자신의 권력을 유지하는 것이다. 달리트는 이 불공평한 신분제도의 최대의 피해자이다. 힌두 경전은 달리트의 행동에 대해 엄격히 제한을 하며 전 세계 인구의 1/6인 인도 인구의 1/6에 해당하는, 즉 전 세계 인구의 1/36에 해당하는 달리트 들에게서 그들이 가진 꿈과 희망과 자아를 앗아가고 있다.
영국에서 해방을 한 이후로 인도는 법적으로는 카스트 제도를 폐지를 하였다. 그러나 오늘날에도 인도인들은 사람을 카스트의 잣대로 판단을 하고 차별하고 무시를 한다. 아직도 사회 곳곳에 이러한 악폐습이 남아 있는 것이다. 이 책은 그러한 달리트 중에서 세계 경제를 뒤흔들 만큼의 영향력을 가지게 된 ‘나렌드라 자다브’라는 자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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