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ganski 오간스키의 힘의 전이이론

소개글

Organski 힘의 전이이론

목차

제1절. 정태모형과 동태적 변화

제2절. 힘의 전이이론의 개요

제3절. 국력의 변화

제4절. 국제정치구조로서의 힘의 위계질서

제5절. 전쟁의 원인과 평화의 조건

제6절. 실증적 연구사례

제7절. 촌평

본문내용

제1절. 정태모형과 동태적 변화
오랜 세월 속 국제제체는 여태껏 변해왔고 앞으로도 계속 변할 것이다. 결코 질 것 같지 않던 로마와 영국이 지고 미국이 super power로 떠올랐듯이 말이다. 체제의 4대 요소는 이념, 행위준칙, 힘, 조직 이 네 가지다. 그 어떠한 체제도 체제의 지배층의 이익을 보장하도록 만들어지기 마련이고 그래서 누구나 지배층이 되려고 한다. 오간스키가 제시한 힘의 전이이론이란 지배적 지위에 오르려는 ‘패권에 도전하는 자’의 소망과 체제변화의 가능성이 결합되어 ‘패권을 가진 자’에게 끊임없이 도전을 하고 이러한 과정에서 체제의 주인이 바뀌는 과정에서 발상해낸 국제체제의 변화를 설명한다. 마르크스는 역사 변화의 원동력을 생산력 증대에서 찾았다. 생산력이 변하면 생산관계가 바뀌고 그 집합으로서의 경제구조가 바뀐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경제구조는 즉 하부구조인데 이 토대 위에 서 있는 상부구조 체제는 상태를 존속하려는 경향이 있어 하부구조의 변화에 저항하다 붕괴되어 혁명을 만들어 낸다. 결국 그의 주장은 혁명과 전쟁을 통하여 사회체제가 변화한다는 것이다.

<중 략>

검증 후, ‘전쟁발발’과 ‘힘의 분포’라는 두 변수간의 결합도를 조사하였는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우선 전쟁과 힘의 분포 그 자체는 별로 관련이 없었다. 힘의 분포가 균등 할 때나 불균등할 때나 전쟁은 일어났으며 이와 관계없이 전쟁이 안 일어나기도 했다. 만일 힘의 분포에서 힘의 추월 여부를 고려하여 분석하게 되면 강대국 간 에서 힘의 균형이 안정이 안 되어 있을 때만 전쟁이 일어난다는 사실을 발견 할 수 있다. 이러한 현상은 나라의 크기와 국제사회에서의 지위와 연관이 있다. 약소국군 내에서는 힘의 분포가 불균등할 때만 전쟁이 일어났으나 지배권 경쟁국가군에선 일국이 상대의 국력을 앞지르는 과정이 있을 때만 전쟁이 일어난다는 사실을 발견 할 수 있었다. 이로 미루어 판단컨대, 세력균형 가설은 약소국군에서 맞고, 지배권을 다투는 강대국군 내에서의 전쟁 행위에 대해선 힘의 전이이론의 가설만 맞는다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