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가원천사 감상문 (특수교육학개론 감상문)

소개글

승가원 천사들을 보고 적은 감상평입니다. (긴 글의 감상평이 아닌 짧게 정리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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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번에 새롭게 배우게 된 특수교육학개론 수업에서 한 편의 비디오를 보았다. 제목은 ‘승가원의 천사들’ 승가원에서는 중증 장애를 가진 80명의 어린 천사들이 살고있다. 그 중에서도 두 팔이 없고 발가락도 하나씩 모자란 채로 8가지 장애를 갖고 태어난 ‘태호’는 태어나자마자 부모님께 버림을 받아서 승가원으로 오게 되었다. 두 팔이 없는 태호는 발을 손처럼 발가락을 손가락처럼 사용하며 생활하고 있었다. 태호는 승가원에서 엄마의 도움 없이도 ‘제가 할 수 있어요.’ ‘제가 할게요.’ 라는 말을 하며 스스로 할 수 있는 의지가 강한 아이다. 자신의 신체 일부가 불편하고 자신을 버린 부모님의 존재만으로도 힘든 삶을 보낼 수도 있는데, 항상 밝고 씩씩한 태호의 모습에 미소가 절로 나왔다. 멋쟁이 태호가 승가원에서 제일 사랑하는 성일이, 미소천사 성일이는 뇌병변 1급으로 걸을 순 없지만 집 안 곳곳을 기어다니며 태호와 시간을 보낸다. 성일이보다 형인 태호는 내년에 학교에가는 동생 걱정에 공부를 가르친다. 발가락으로 연필을 꼭 잡고 꼬물꼬물 움직여 성일이에게 글씨 연습을 시키는 태호가 기특하고 대견하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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