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 한국에서의 제3세계 음식문화
- 최초 등록일
- 2002.12.03
- 최종 저작일
- 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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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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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한국에서의 제3세계 음식문화
나라별 음식문화
프 랑 스
멕 시 코
베 트 남
태 국
스 페 인
독 일
인 도
한국에서의 제3세계 외식업소
프 랑 스
멕 시 코
베 트 남
태 국
스 페 인
독 일
인 도
결 론
제3세계 외식산업 발전의 의의
제3세계 외식산업의 나아갈 방향
본문내용
1. 프 랑 스
중국, 일본과 함께 세계 3대 요리 천국으로 불리는 프랑스 요리의 가짓수는 중국 다음으로 많은 약 8,000여 가지다. 요리를 통해 삶의 즐거움을 찾고, 미슐랭가이드에 별점이 실리지 않았다고 주방장이 자살하는 사건까지 일어나는, 그야말로 프랑스는 요리천국이다. 음식점을 뜻하는 레스토랑이라는 말이 이때부터 퍼지기 시작했는데, 레스토랑의 원래의 뜻은 '원기를 회복시키는'이다. 18세기 말 프랑스의 한 사업가가 어느 때든지 찾아가서 요리(또는 수프)를 먹을 수 있는 공공시설로 처음 개발한 데서 시작했다. 프랑스 요리는 소스로 다양한 변화를 주는 것이 특징이다. 베이스로 쓰는 소스가 수백 가지나 되고, 베이스 소스에서 파생된 것까지 하자만 무궁무진하다. 정식 프랑스의 요리 코스는 오르되브르(에피타이저, '전채'라는의미로 식사가 들어간다고 위장에 신호를 주기 위한 것)와 아페리티프라는 식욕을 돋우는 음료나 술을 마시기도 한다. 그 다음은 수프, 그 다음이 생선요리, 메인 인 고기요리, 샐러드 등의 야채 요리, 디저트의 순으로 먹는다. 하지만 실제 프랑스인의 일상식은 의외로 아주 간단해서, 아침에는 잘 알려진 대로 커다란 잔에 커피 반, 우유 반을 넣어서 만든 카페오레와 크로와상(불어로 '반달'이라는 뜻, 반달 모양의 빵)을 먹는다. 그리고 점심은 바케트로 만든 샌드위치, 대신 저녁을 좀 거하게 먹는다. 일단 시작하면 서너 시간은 기본, 샴페인이나 와인에 치즈를 즐기면서 장시간 수다를 떨기도 한다. 다른 여느 나라보다도 지방색이 많이 강해서 지역마다 요리에 쓰는 주재료와 조리법이 완전히 달라지기도 한다. 파리가 위치한 북부 지방은 생크림을 많이 쓰는 경향이 있으며, 이탈리아와 인접한 남부의 프로방스 지방 같은 경우는 이칼리아의 영향으로 토마토와 올리브유, 마늘을 많이 사용한다. 각 지역의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마르세이유의 해물수프인 부이야베스(지중해 연안에서 잡히는 온갖 해물을 넣고 푹 끓여서 만든다). 포도 산지로 유명한 부르고 뉴에서는 이 포도의 잎을 먹고 자란 달팽이로 만든 요리, 닭 한 마리를 레드 와인에 담가 삶은 요리인 코코뱅, 알자스 지방에서는 살찐 거위의 간으로 만드는 푸와그라가 유명하다. 특히 푸와그라는 송로버섯(트류플), 철갑상어알인 캐비어와 함께 미식가들이 세계 3대 진미로 쳐준다. 프랑스 전 지역 음식점을 소개하면서 맛, 서비스에 따라 별점을 부여하는데, 세 개 만점으로 이것을 받은 요리사는 외식업계에서 세계 최고의 명성을 얻게 되며, 그 레스토랑에는 예약이 쇄도하여 몇 년분치 예약이 순식간에 꽉 찰 정도로 성공가도를 달리게 되기도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