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론 - 인생수업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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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책 읽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서 인생수업이라는 책을 읽고 보고서 제출 하려니 일단 눈앞이 캄캄했다.
그래 시간 날 때 마다 읽어 보는거지 뭐.. 하는 생각으로 책을 읽었는데 호스피스? 죽음 직전의 사람들 수백 명에게 인터뷰를 해? 이런 여러 가지 생각으로 읽기 시작한 것 같다.

내가 만약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다면 과연 인생을 살아온 것에 대하여 한점 부끄럽거나 아쉬움이 남지 않은 삶을 살았다고 할수 있을까? 라는 의문을 가지게 된다.

첫 번째 ‘자신으로 존재하기’에서 우리 모두의 가슴속에는 자신이 되기를 갈망하는 어떤 존재가 자라고 있고 우리는 그것을 느낄수 있으며 인생은 배움을 얻기 위한 과정이고 진정한 모습을 발견하는 것이 삶의 궁극적 배움이라고 말한다.
우리 자신은 이전에도 이후에도 결코 존재하지 않는 유일무이한 존재임을 잊고 살면서 죽음을 눈앞에 두고 서야 깨닫게 되는 어리석은 존재이며 나는 다른 사람들과 다르게 오로지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을까? 나에게 있는 시간을 허무하게 날려버린 것 같다. 지금부터라도 반성하고 이 세상을 떠나는 마지막 순간에 “나는 정말 후회없이 살았구나“ 라는 생각을 가졌으면 좋겠다.

두 번째 ‘사랑없이 여행하지 말라’에서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좋든 싫든 삶이라는 여행을 하는 동안 많은 사람들과 만남을 가지고 헤어짐을 반복하게 되면서 우리는 좀더 성숙해진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사랑을 한번도 하지 못한다면 얼마나 불행 하겠는가? 삶의 행복의 근원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좋은 짝을 만나고 올바르게 사랑하라 그 누구도 아닌 나 자신의 행복을 위해 사랑을 해야겠다.

세 번째 ‘관계는 자신을 보는 문’에서는 우리는 살면서 수많은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살며 관계들을 통해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낀다.
가장 가까운 사이일수록 존중을 해주어야 하는데 편한 사이일수록 우리는 그 소중함을 잊고 지내다가 영원히 내 곁에 둘수 있는 사람이 아니었음을 비로소 깨닫는다, 지금 이 순간이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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