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재정위기에 대한 거시경제학적 분석 및 해결방안

소개글

남유럽 재정위기가 발생한 원인에 대해서 통화량 환율 등 거시경제학적인 관점에서 작성한 리포트입니다.

목차

1. 유럽의 재정위기와 아시아 경제에 미치는 거시경제학적 영향

2. 유럽재정위기의원인
1) 회원국간 경제적 불균형 확대
2) 공동 재정정책의 부재
3)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의 영향
4) 금융위기 관리시스템 부재

3. 유럽재정위기 해결방안
1) 그리스에 대한 부채탕감 및 구제금융 제공
2) 유럽금융안정기구(EFSM), 유럽금융안정기금(EFSF), 유럽안정기구(ESM)의 설립과 ECB의 역할 증대를 통한 통화정책과 재정정책의 사용
3) 역내 불균형 해결

4. 아시아 경제에 미치는 영향

본문내용

유럽의 재정위기와 아시아 경제에 미치는 거시경제학적 영향

2차대전 이후 미국의 독주에 대응하여 유럽을 단일 경제권으로 통합하려고 노력하였던 유럽국가들은 1999년 유럽경제통화동맹(EMU)을 결성하고 2002년 1월부터는 공식적으로 유로화를 EMU국가들의 모든 통화를 대체하는 단일통화로서 도입하였다. 유로화가 도입될 당시 유로화의 향방에 대하여 많은 논란이 있었으나 유로화는 현재 17개국의 3억 3천만명이 사용하고 있으며 국제금융시장에서도 성공적으로 정착되어 달러화에 이어 제2의 국제통화로서 위상이 확대되어 왔다. 그러나 최근 유로체제는 2010년 5월 그리스로부터 시작된 재정위기가 확산되면서 그 근본 위상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유럽연합은 재정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몇 차례의 정상회의를 통해 종합적인 위기극복방안을 내놓았지만 유럽재정위기가 쉽게 해결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과 이에 따른 유로화의 붕괴 가능성에 대한 우려는 좀처럼 진정되지 않는 상황이다. EU 정상들은 그리스의 디폴트 가능성이 글로벌 금융 불안 우려를 높이자 10월 27일 유럽재정위기 해결을 위해 그리스 채무재조정, 유럽재정안정기금(EFSF) 증액 및 기능개편과 은행 자본 확충 등에 대해 합의하였다. 11월에 그리스의 과도연정, 이탈리아의 거국내각 출범으로 정치리더십 위험이 완화되었으나 근본적인 해결기반이 취약하다는 점에서 유럽재정위기는 불안한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유럽의 재정정책에 따른 글로벌 자본의 유동성 확대로 인한 증시의 상승과 환율의 하락이 나타나면서 수출기업의 수출저하 우려와 국내시장의 버블이 심화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이러한 글로벌자본의 유동성 증대는 미국과 유럽의 재정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양적완화 정책으로 인한 통화량 증대와 그에 따른 신흥 아시아 시장으로의 통화유입이 그 주된 원인이 된다고 하겠다. 이렇게 현재 우리나라 실물경제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유럽재정위기의 원인을 거시경제학적으로 분석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알아보자.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