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 3 - 그리스도와 성령의 관계
- 최초 등록일
- 2012.11.07
- 최종 저작일
- 2012.11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강웅산 교수님의 구원론 강의안 쳅터별 요약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요한복음 14장 ~ 16장
Ⅱ. 바울의 증거
Ⅲ. 요약 및 결론
본문내용
Ⅱ. 바울의 증거
예수님이 복음서에 강조하신 부분에 대해서 신약에서의 바울이 어떻게 이해하였는지는 중요하다. 바울이 만난 그리스도는 부활한 그리스도였다. 즉, 그의 메시지는 부활하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셔서 우리의 중보가 되시는 그리스도가 중심이다.
복음서에서의 그리스도의 말씀이 반영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사도행전 2장 이후를 봐야 하는데, 이미 누가는 사도행전 2장의 성령이 임하시기 전에 1장 8절에서 충분히 부각시키고 있다. 요한복음 14~16장에서 우리가 성령에게 뭐든지 물어 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지만, 성령이 하시는 일을 “증인(행1:8)”으로 제한한다. 이것은 성령이 오시는 데에 제자들의 사역이 의존관계를 말한다. 성령에 대한 이해가 그리스도를 증거 하는 일로 한정됨을 보게 된다.
그 외에도 행 5:9 ; 8:39, 고후 5:17,18에서 등장하는 “주의 영”은 부활 이후의 시점으로 그리스도의 영을 가리키며, 바울은 롬 8:9에서 “그리스도의 영”으로 표현했다. 그리스도가 구약의 여호와임을 주저함 없이 표현하고 있다.
갈 4:6 “아들의 영”이 바울 서신 가운데 성령을 그리스도와 연관하여 부르는 구절로써, 성령을 아들과 연관시키고 있다. 특별히 그리스도의 사역의 관점에서 볼 때, 5절의 “아들의 명분”은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을 통해 받는 것임이 분명하다.
고전 15:45의 “마지막 아담은 살려주는 영이 되었나니”는 앞에 오는 “첫 사람 아담은 생령이 되었다”와 대비를 이루고 있으며, 15장 전체를 통해 아담과 그리스도의 대비를 통해 이해해야 한다. 40절 이하의 모든 대비는 전자는 아담, 후자는 그리스도를 의미하며, 바울은 전자를 전제로 후자를 취한다.
45절은 44절 후반부와 대비를 이루는데 44절의 “육의 몸”은 죄성의 의미를 가지고 있으나, 44절 후반부의 “육의 몸”은 창조된 상태로서의 “육”을 의미한다. 바울은 44절 후반부에서 창조의 몸을 생각하면서 45절에서 “육의 몸”과 “생령”을, 44절의 “영의 몸”을 45절의 “살려주는 영(그리스도)”으로 연결 짓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