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차 과제-나의 교육관, 나의 학급경영계획

소개글

자신의 교육관에 대하여 서술한 과제자료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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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고등학교 3학년 때의 일이다. 당시 나는 학교에서 꽤 주목받는 학생이었다. 학교에서 원하던 서울대에 갈 수 있는 성적이 되었고, 그 때문에 3학년 부장 선생님께서는 나를 특별 관리하셨다. 학교에서는 안정적으로 붙을 수 있는 서울대에서도 성적이 낮은 농대나 간호대에 진학하기를 바랐다. 하지만 나는 생물과 관련된 학과 혹은 의대에 진학하기를 희망했고, 학교 선생님과 자주 마찰을 입었다. 사실 나는 서울대라는 이름에 매달리기 보다는 원하는 학과에 진학하여 오랫동안 꿈꿔왔던 목표를 이루고 싶었다. 학교에서는 나의 생각은 무시한 채 오직 서울대에 합격시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도록 했다. 결과는 참담했다. 나의 능력이 부족한 탓이었겠지만 심적으로 부담감을 느낀 나는 수능을 망쳤고, 서울대도, 원하던 의대에도 진학하지 못했다. 그리고 나는 지금 부산대학교 생물교육과 4학년에 진학 중이고 곧 졸업을 앞두고 있다.

<중 략>

‘웃음이 끊이지 않고, 왕따 없는 학급’
힘든 입시 속에서도 언제나 웃음을 잃지 않는 학급, 학생들 서로가 배려하고 함께 하는 학급을 만들고 싶다. 최근 들어 왕따 관련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교사로서 이를 책임져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교사는 학생들의 본보기가 되는 위치에 있기 때문에 차별 없이 학생들을 대하고, 힘들고 짜증나더라도 밝은 표정을 유지해야 한다. 사람은 누구나 존중받을 수 있는 가치 있는 존재라는 것을 언제나 느낄 수 있는 학급을 만들고 싶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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