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마을 답사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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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사 리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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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양동마을은 경주시 강동면 양동리에 있고 2010년 7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있으며, 한국 최대 규모의 대표적 조선시대 동성취락으로 경주 손씨와 여강 이씨의 양가문에 의해 형성된 민속마을이다. 마을형상은 말 물(勿)자로 외곽선 지역은 손씨가문의 서백당, 관가정, 낙선당, 수운정, 안락정이 있고 안쪽 지역은 이씨가문의 무첨당, 향단, 심수정, 설천정, 강학당으로 크게 이루어진 마을이다.

<사진 >
그런 양동마을을 이번 답사로 가게 되었는데, 와본 기억이 있어 생각해보니 대구가톨릭대학교에 입학할 때 쯤 가보았던 기억이 있다. 그 때는 신입생이라서 한옥에 대해 알지도 못하였고 제대로 보지도 못 하였던 것 같다. 동양건축사를 배우며 답사를 가서 전통건축의 공간 구성들을 조금이나마 알고나니 훨씬 눈에 잘 들어 왔던 것 같다. 양동마을에 도착해 먼저 접한 모습은 탁트인 풍경에 양쪽으로 산이 있는 모습이었다. <사진1>은 향단에서 본 마을의 입구
쪽인데 나무에 학교가 가려 안보이지만 교수님의
말씀으로는 일본 식민지였을 당시 맥을 끈기 위해

<중 략>

<사진 >
공사를 하고 있었다. 계정은 작은 정자로 회재 이언적이 지은 것으로 계곡의 반석 위에 기둥을 세워 쪽마루를 덧대고 계자 난간을 둘렀다. 공사로 인해 그 모습은 보지 못 하였지만, 여기에 정자를 세운 이유는 알 수 있을 듯하였다. 정자 앞으로 나있는 계곡은 산과 잘 어우러져 있었고 그 것들은 정자와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형성된 것 같다. 비록 직접 보는 것만 못하겠지만 원래 그곳에 있었던
<사진 >
것 같은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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