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상보훈 독후감(요약정리 및 느낀점)

소개글

산상보훈의 내용 정리와 느낀점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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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장 산위에서
예수님께서 탄생하시기 전, 이스라엘 자손들이 세겜 골짜기에 모였다. 산 좌우 쪽에서 제사장들의 음성이 들려왔고 축복의 말씀이 선포되었던 이 산은 이렇게 하여 축복의 산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그러나 죄와 슬픔이 많은 세상에 축복이 선포된 곳은 그리심 산이 아니었다. 이스라엘은 그들 앞에 제시 된 높은 이상에 도달하지 못하였고 이제는 그리심 산이 아닌 게네사렛 호수 옆에 있는 한 이름 없는 산, 곧 예수님께서 당신의 제자들과 군중에게 축복의 말씀을 주셨던 그 산이 축복의 산으로 알려져 있다.
그 곳에서 예수님의 말씀을 들은 자들에게 어떤 의미를 주었는지 깨닫게 된다면 그 말씀에서 새 생기와 미를 발견하고 스스로 더욱 깊은 교훈을 찾게 될 것이다.
유대인들은 죄에서 구원해 줄 구주가 아닌 모든 나라를 유다 지파 사자의 권세 아래 복종시킬 위대한 왕이 오길 기다렸지만 하나님께서는 고난의 구주를 그들의 마음에 지적해 주고자 예수님을 보내셨지만 그들은 인정하지 않고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자 하지 않았다.

<중 략>

그래서 무엇이든 기초가 중요하듯이 믿음에도 기초가 중요하고 나의 믿음의 주춧돌을 재정비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다.
또한 이번뿐만이 아니라 계속해서 나의 믿음을 재정비 하여 주춧돌을 더욱 견고 하게 만들어야겠다는 다짐도 하게 되었다.
산상보훈을 읽다보면 내용 중에 가끔 예수님께서 행하신 이적들에 대한 부분이 나오기도 하는데 읽다보니 예수님께서 이적을 행하심은 ‘이적과시’가 아니라 이적으로 인하여 예수님을 따를 것을 요구하는 ‘제자도’와 관련이 된다고 생각이 들었고 그런 점들이 참 인상 깊었다.
산상보훈의 가르침 중에서 2장 팔복은 나에게 정말로 많은 가르침을 주었다.
특히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의 계명에서 ‘온유’라는 단어가 히브리어로 ‘가난’과 같은 뜻으로 사용된다는 것이 놀라웠다.
이는 결국 온유하게 살려면 현재의 세상에서 기본적인 필요에 만족하며 욕심을 부리지 않고 살아가는 것이기도 한데 은혜롭기도 했지만 솔직히 조금 버겁게 느껴진 것은 사실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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