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사회적책임,엔제리너스,엔젤인어스,스타벅스,커피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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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사회적책임,엔제리너스,엔젤인어스,스타벅스,커피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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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R이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즉, CSR은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의 약자로, 기업이 이윤 추구 활동 이외에 법령과 윤리를 준수하고, 공공정책 및 사회적 문제와 기업의 이해 관계자 요구에 적절히 대응함으로써 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책임 있는 활동으로 정의된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바라보는 고전적 관점에 따라서 기업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회사는 단기적으로는 큰 이익을 보겠지만, 향후에 사회 구성원들에게 인정받지 못하게 될 것이며 궁극적으로 기업 경쟁에서 실패하게 되는 사회 구조가 점차 자리를 잡고 있다. 그래서 무조건 돈을 많이 벌고 자신들의 경제적 이익추구에 앞장서는 기업이 아닌, 사회경제적인 관점에 따라서 기업도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써 사회적 책임과 사명을 다하고 사회 구성원들에게 인정받는 윤리적인 기업으로 거듭 나야만 한다는 것이다. 또한 그런 기업만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그래서 많은 기업들이 공익 캠페인 광고를 하거나, 환경 보호 활동, 가출 청소년 지원, 노숙자 쉼터 제공, 보육원 IT룸 지원 사업 등과 같은 사회봉사 활동을 통해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함으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CSR활동이 중요하게 된 사회적 배경
우리나라의 경우 광복 이후 미국의 원조를 받으며 자본을 축적하기 시작했고 정부가 주도로 경제개발을 하는 관료 자본주의에서, 지금은 민간 자본의 성장과 함께 신자유주의적인 자본주의로 넘어왔다. 이 자본주의는 우리나라에 눈부신 경제적 성장인 한강의 기적을 불러오기도 했을 뿐만 아니라, 선진국 수준의 GDP에 이르는 등의 위엄을 달성하게 했다. 하지만, 이런 성과와는 달리, 사회 양극화가 심화되었고 한국 아동과 청소년 행복지수가 OECD 23개국 3년 연속 최하위라는 씁쓸한 현실을 낳기도 했다. 이러한 사회 현실에서 자본주의에 대한 반성과 함께 새로운 자본주의 체제인 자본주의 4.0, 다시 말해 ‘따뜻한 자본주의’가 등장하게 되었다. 자본주의 4.0이라는 개념은 영국 신문 The Times의 경제평론가 Anatole Kaletsky가 처음 제시했다. 자본주의 4.0시대는 자본주의 3.0시대처럼 정부와 시장이 적대적 관계에 있는 것이 아니라, 서로 협력하며 나아가는 정부와 민간의 공생발전의 시대를 뜻한다. 그래서 정부의 개입도 중요하지만 기업의 사회공헌, 즉 사회적 책임 또한 중요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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