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모 교수님 교육과정과 수업 최종강의 소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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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모 교수님 교육과정과 수업 최종강의 소견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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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장성모 교수님 교육과정과 수업 최종강의 소견서 입니다.
오늘의 수업 주제는 ‘신앙과 이성의 관계’이다. 이러한 주제는 교육과정 이론에서 핵심적인 존재이며, 교육을 올바르게 정의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존재하는 지금의 상황에서 반드시 다루어야 하는 시기적절한 주제이다.
신앙과 이성, 그리고 믿음과 이해를 결별시켜 생각하는 것은 교사를 직업으로 보는 오염된 생각을 만들어 내며, 교사로 하여금 수업을 효과적으로 가르치는 ‘방법’에 대해 탐구하게 한다. ‘수업이 삶이다’를 외쳐야 하는 교사에게 ‘수업도 삶이다’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신앙과 이성을 분리하는 사고’를 우리는 반드시 고쳐 바르게 생각해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중세시대에 대해 신앙적, 신적인 세계로만 치부하곤 한다. 하지만 현재를 살고 있는 사람들은 중세 그 당시의 상황을 생생히 파악할 수 없다. 중세시대야 말로 이성과 신앙 곧 이해와 믿음을 분리하여 생각하지 않은 적절한 사고를 바탕으로 하는 시대이다.
중세의 대학은 ‘신앙을 통한 인간 구원의 가능성’을 가장 주목하였다. 또한, 중세에서 명성을 떨치던 사람들은 그의 중심부의 삶으로써 탁발수도하며, 대학과 수도원을 전전하였다. 이러한 행위는 신앙을 이성적으로 판단하기 위함이며, 곧 이성과 신앙을 분리하지 않는 사고를 바탕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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