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벤에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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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제목인 “에벤에셀”. 난 기독교가 아닌지라 학교를 다니면서 많은 기독교 용어를 알게 되었지만 그래도 아직까진 처음 접하는 단어가 대부분이다. 에벤에셀이란 단어 또한 이번 계기를 통하여 처음 접하게 되었다.
그래서 책을 읽기 전에 먼저 인터넷에 검색해 보았다. 에벤에셀은 ‘도움의 돌’이라는 헤브라이어로 정의되고 있었다. 좀 더 자세히 이야기해 보자면 이스라엘과 블레셋이 싸울 때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도와 이긴 기념으로 사무엘 선지자가 미스바와 센 사이에 세운 비석으로 후에 지명이 되었다고 한다. 이 책의 제목 에벤에셀을 알고 이 글을 읽었을 때와 모르고 읽었을 때의 느낌은 약간의 차이가 있었다.
이제 이 책의 줄거리를 간략하게 이야기해보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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