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와함께한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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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와함께한화요일 북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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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내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독서습관은 책 자체를 즐기며 좋아할 줄 아는 교양인이 되는 것이 아닌 책 속에서 어떠한 한 가지만 얻어가자고 하는 목적 지향적인 독서습관이 몸속에 뿌리박히게 되었다. 아마도 내가 책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것이 그 원인 중에 하나일 것 이다.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이란 책을 처음 접하게 되었을 때 나는 이런 느낌을 가졌다. ‘홍정욱’씨가 지은 ‘7막 7장’을 보면 홍정욱 씨의 어렸을 때부터 미국 유학에 성공해 하버드 대학교에 입학할 때까지, 그리고 졸업을 하고 사회생활 할 때까지의 이야기들 담아놓은 책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의 꿈을 또 한 번 꿈꾸고 다짐하고, 힘든 유학 생활에서 포기하지 않고 노력했던 홍정욱 씨의 도전정신을 본받게 되었다. 참삶의 길 2번째 시간, 교수님께서 나에게 질문 하셨던 것이 생각난다. “자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 나는 망설이지 않고 대답했다. “포기하지 않는 도전정신입니다.”
역시나 다를까 잘못된 독서습관을 가지고 나는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에서 어떤 것들을 얻을 수 있을지 생각하면서 책장을 넘기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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