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문서는 한글 2005 이상 버전에서 작성된 문서입니다.
한글 2002 이하 프로그램에서는 열어볼 수 없으니, 한글 뷰어프로그램(한글 2005 이상)을 설치하신 후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소개글
[생명윤리,윤리도덕,토론,토의] 뇌사,식물인간 논의
목차
Ⅰ. 서론
1. 뇌사란 무엇인가?
2. 세 종류의 뇌사
3. 뇌사 vs 식물인간 vs 혼수상태 vs 무의식상태
Ⅱ. 본론
1. 뇌사를 죽음으로 인정할 것인가?
2. 뇌사 환자의 장기이식은 허용되어야 하는가?
3. 뇌사의 죽음 인정으로 인해 야기되는 사회적 문제들
4. 윤리적인 부분에서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가?
Ⅲ. 해결 방안 및 결론
본문내용
1. 뇌사란 무엇인가?
`비가역적(非可逆的) 혼수(Irreversible Coma)`
‘뇌가 영원히 기능을 상실한 상태’
☞ 제22차 세계의사회에서 뇌사를 ‘죽음의 한 형태’로 인정. 이것이 세계 각국의 뇌사판정의 기준이 됨. 현재 미국, 일본, 프랑스, 이탈리아 등 수십 개 국가에서 뇌사를 인정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법적 및 의학적 기준을 마련하고 있다.
1) 뇌사의 원인
일반적으로는 뇌졸중, 간질, 중첩증, 뇌외상 등에 의해 뇌사가 발생하지만 허혈성 뇌병증 및 뇌부종을 유발할 수 있는 모든 질환이 뇌사의 원인이 될 수 있다.
2) 두뇌에 대한 해부학적 지식
대뇌 : 운동과 감각을 지배하는 중추
기억에 대한 의식, 사고, 의지, 정서, 언어, 판단 등 인간의 모든 정신적 측면을 관장
소뇌 : 미세한 신체 운동 조절. 몸의 평형 유지. 몸을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게 함.
뇌간 : 모든 장기 기능을 통합조절, 의식과 기억 유지
여러 종류의 반사작용. 대사기능 조절, 체온 유지, 호흡·순환 통제
중뇌 : 감정과 정서의 중추
3) 뇌사의 판정기준
⑴ 선행조건
㉠ 원인질환이 확정되어 있고 치료될 가능성이 없는 기질적인 뇌병변이 있어야 한다.
㉡ 자발호흡이 없고 인공호흡기로 호흡이 유지되고 있어야 한다.
㉢ 치료 가능한 급성약물중독(마취제, 수면제), 대사성 또는 내분비성 장애(간성혼수, 뇨독 성혼수, 저혈당성 뇌증 등)의 증거가 없어야 한다.
㉣ 저체온 상태(직장온도 32.0 도C 이하)가 아니어야 하고, 저혈압이 아니어야 한다.
㉤ 쇼크상태가 아니어야 한다.
⑵ 판정기준
㉠ 외부자극에 전혀 반응이 없는 깊은 혼수상태
㉡ 자발호흡의 불가역성 소실
㉢ 양안동공의 확대고정
㉣ 뇌간반사의 완전소실 : 가장 잘 알려져 있는 광반사와 같이 안구에 관한 반사와, 구역반 사, 그리고 기침 반사가 소실되어야 한다.
㉤ 자발운동, 제뇌강직, 제피질강직, 경련 등이 나타나지 않는다.
㉥ 무호흡검사 : 자발호흡이 소실된 이후 자발호흡의 회복가능 여부를 판정하는 임상검사.
㉦ 뇌파검사 : 뇌파를 검사하여 평탄뇌파 30분 이상을 확인한다.
㉧ 소아의 경우도 위와 같이 검사하고 어릴수록 더 오랜 시간을 두고 경과를 관찰한다.
참고 자료
피터 싱어 외, 『생명윤리학Ⅱ』, 인간사랑, 2006
다찌바나 다카시 저, 의학박사 신정식 역, 『뇌사』, 신한출판사, 1996
노민희 외, 『인체해부학』, 정담미디어, 2001
다케우치 가즈오 저, 손영수 역, 『뇌사란 무엇인가?』
김상희, 「뇌사자 장기기증에 대한 간호사의 지식과 태도」, 2003
이우극, 《법과 사회 보충 및 심화학습 자료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