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제7회 서울국제미디어아트 비엔날레] 감상문

소개글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열린
제 7회 서울국제미디어아트비엔날레 감상문입니다.

예술과 IT의 결합, 2년만에 열린 이번 전시회에 출품된 전시를 보면서
전반적인 감상을 [Intro]에 적고
그 중 2가지 작품을 선정해 주관적, 분석적으로 감상을 적어보았습니다.

다양한 미디어 아트의 해석을 볼 수 있었고
감상문을 통해 제 생각을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좋은 참고 자료가 될 것입니다.

목차

1. [Intro]

2. [틸 노박 : Till Nowak, 원심력 체험, 2011]

3. [데이비드 보웬 : David Bowen, 파리트윗, 2012]

본문내용

[Intro]

예술과 IT의 만남의 현장에 다녀왔다. 2년 만에 열린 대표적인 서울 개최 ‘제 7회 서울국제미디어아트 비엔날레’ 행사가 바로 그것이다. ‘Spell(주문)’이라는 단어로 시작된 이번 행사에서는 20개국의 미디어아트 작가 유진상 총 감독 포함 49명이 참가해 그들의 작품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었다. 이번 전시를 통해 현대인의 삶에서 더욱 중요하게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미디어 테크놀로지를 이용한 커뮤니케이션, 정보환경 등을 다양한 관점으로 보여주곤 했다. 예술적으로 또는 사회학적, 인문학적 등으로 다양한 관점에서 보여줌으로써 현재 미디어 테크놀로지 시대를 풍자 또는 해석하였다.
나 역시 전시 자체를 보고 드는 느낌은 ‘아이디어의 기발함’, 그리고 ‘난해함’이었다. IT적 지식과 예술적 소견이 다소 부족한 나였기에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작가가 말하는 해석적 생각에 굉장히 철학적이고 전문적인 분석 등이 상당히 많았다. 특히 설계라든지 여러 과학적인 이야기에서는 쉽게 해석할 수가 없었다. 특히 전시회 벽면에 기재된 글귀처럼 우리들 역시 단순히 한글이라는 글자에 속되어 있기 때문에 그 이상 표현해 내는 미디어적 의미나 해석에 있어서 각자 한계를 가질 수밖에 없다는 말은 쉽게 공감이 갈 수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