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ndura(반두라)의 사회학습이론에서 관찰학습과 상호결정론에 대해 설명하고, 이것이 청소년기 발달에 가지는 시사점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기술하시오.
- 최초 등록일
- 2012.09.23
- 최종 저작일
- 2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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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Bandura는 캐나다 출신의 세계적인 심리학자로 1953년부터 지금까지 미국 스탠퍼드 대학의 심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가장 영향력 있고 활동적인 심리학자로 손꼽히고 있다. 그는 조건형성과 인지이론을 통합하여 사회학습 이론을 제안했는데, 현재 이 이론은 모방이나 공격성, 행동 치료 연구에 많이 활용되고 있다.
신 행동주의자로 일컬어지는 Bandura는 조건형성과 인지이론을 통합하여 사회학습이론을 제안하였다.
그러나 이들 이론은 인간학습의 일면만을 강조하는 편견적인 면도 있다. 따라서 두 이론의 절충적 입장에서 학습을 설명하는 사회적 학습이론이 대두된 것이다. 사회학습 이론은 인간의 행동은 다른 사람의 행동을 관찰하고 모방한 결과로 이루어진다고 주장한다.
<중 략>
청소년기는 자아정체감 대 역할혼미의 시기이다. 이 시기에 “나는 누구인가”의 물음에 대한 해답을 얻기 위해 심각하게 고뇌하고 갈등한다. 자신의 존재와 추구해 나갈 가치에 대한 확신이 서면 정체감 획득이 이루어지고, 그렇지 못하면 정체감혼란에 빠지게 된다.
행동주의 학습이론은 유기체가 특정 상황 하에서 직접 행동을 하게 될 때 그에 대하여 보상 또는 벌을 제공함으로써 그 행동을 증강시키거나 감소, 제거시킬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Bandura는 이 이론이 지나치게 행동의 결과에만 집착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Bandura는 사회적 상황에서 타인들의 행동을 단순히 관찰하여 모방함으로써 그 행동을 학습할 수도 있다는 사회학습이론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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