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고교야구 여자 매니저가 피터 드러커를 읽는다면」을 읽고 쓴 독후감(경영학원론 과제,A+)

소개글

제목그대로 「만약 고교야구 여자 매니저가 피터 드러커를 읽는다면」을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경영학원론이란 수업의 과제로써 A+를 받은 과제물입니다. 많이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네요. 특히 쓰면서 중점을 둔 부분은 피터 드러커의 경영원칙, 책의 내용과 나의 생각이 잘 어우러지게 하려 노력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만약 고교야구 여자 매니저가 피터 드러커를 읽는다면」의 작가, 이와사키 나쓰미가 후기에도 밝혔듯이, 그는 피터 드러커의 「매니지먼트」를 알게 된지 몇 해 안됐다고 밝힌 바 있다. 나 역시 (양적으로는 차이가 있으나) 피터 드러커의 책을 알게 된 건 부끄럽지만 나쓰미 작가의 책을 펼침과 동시에 알게 되었다. 그러나 인식 시간과 이해의 깊이가 항상 비례하지 않는 것처럼 내 경우 역시 알게 된 시간은 한 없이 짧았던 데 반해 온전히 그 내용을 이해했다고 생각한다. 그 근거는 나의 느낀 점을 통해 드러난다.
이 책의 주인공, 미나미는 책 속의 등장인물 가운데 가장 능동적인 인물이었다고 생각한다. 특히 고교야구 매니저 직을 맡고 난 후 그녀가 해야 할 일을 스스로 찾기 위해 서점에 들러 피터 드러커의 책을 구매한 행동은 내 안에 잠들어 있던 능동적 욕구를 깨우기에 충분했다. 더욱이 내 이상향이 ‘깨어있는 사람’이었기에 이 부분은 나의 감탄은 자아낼 수밖에 없었다. 미나미의 능동성이 여기서 그쳤다면 나의 감탄은 일회적인 것으로 머물렀을 수도 있다. 그러나 이 책의 거시적인 플롯으로써 미나미는 계속해서 피터 드러커의 책 속에서 문제의 본질적인 해결책을 찾아내려한다.

참고 자료

「만약 고교야구 여자 매니저가 피터 드러커를 읽는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