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노와 공작 요약
- 최초 등록일
- 2012.09.14
- 최종 저작일
- 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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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주노와 공작 요약
목차
줄거리
제 1 막
제 2 막
제 3 막
결론
본문내용
숀 오케이시(Seán O`Casey, 아일랜드어: Seán Ó Cathasaigh, 1880년 3월 30일 ~ 1964년 9월 18일)는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태어났다.
더블린의 빈민공동주택에서 태어나 15세 때부터 부두의 인부, 도로인부 등 일당을 받는 노동에 종사했으며, 한때는 혁명군에도 가담했다. 그는 이 체험을 살려서 도시의 빈민생활이나 혁명운동을 소재로 하고 있는데, 이것은 아일랜드극에서 종래 볼 수 없었던 특징의 하나다. 풍부한 언어, 성격에 대한 날카로운 안목, 극적 소재의 폭넓은 파악력이란 점에서 싱을 능가하는 귀재이다.
출세작으로는 1923년 애비극장에서 초연한 <의용군의 그림자>로서, 몽상가이기도 한 혁명가가 뜻하지 않게 순진한 처녀를 죽음으로 인도하는 모습을 그린 것이다. 아일랜드의 혁명을 배경으로 한 <주노와 공작>(1924)은 희극과 비극의 요소를 구별하기 힘들 만큼 교묘하게 섞은 소시민의 비극을 다룬 작품으로써 1926년에 문학상을 받았다.
줄거리
제 1 막
카톨릭신자이며 더블린에 있는 두 개의 방으로 이루어진 셋집에 살면서 실업자로서 매일 돈만 쓰고, 예전에 선장이었다고 자랑하는 잭 보일은 그의 기분을 잘 맞춰주는 친구 족서와 항상 어울려 술로 세월을 보낸다.
또한 스물 두 살의 소녀인 딸 메어리는 ‘그녀의 생활 환경을 통해서 나오는 그녀를 뒤로 끌어당기는 힘’과 ‘그녀가 읽은 책들의 영향을 통하여 형성된 그녀를 앞으로 미는 힘’이라는 두 힘을 마음에 갖고 살아가는데 그녀의 말과 태도에서 이 힘들이 분명하게 드러난다. 그러나 그녀의 말과 태도는 그녀가 처한 환경 때문에 격이 낮아졌고, 문학을 알게 됨으로써 아주 조금이지만 향상되어진 것이다.
주노는 핑글라스 건너의 작은 샛길에서 발견된 텐크레드 부인 아들에 대한 이야기를 딸 메어리와 나누다가 아버지 잭 보일이 항상 족서를 데리고 다니는 것을 성경속의 ‘착한 사마리아인’에 비유하며 비꼬고, 남편이 오래 전에 건강 보험을 다 까먹고 실업 수당도 다 털어먹은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가정을 어렵게 꾸려나간다. 또한 그 딸 메어리는 고용주에게 억울하게 해고당한 제니 클라피를 위해 동맹 파업에 참가하기로 결심하고, 아들 조니는 오코넬 거리 전투에서 폭탄에 의해 팔을 잃고 나서부터 신경이 점점 예민해져 간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