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양을 복제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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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양을 복제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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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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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매번 북리뷰를 해야 할 때 마다, 무슨 책을 읽고 쓸지 고민을 많이 하다가, “어떻게 양을 복제할까?” 라는 책을 선정했다. 내용도 어렵지 않고...일단 쪽수가 작아서 마음에 들었다.
예전부터 현재까지도 생명과학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도가 높다. 누구나 한번쯤은 신문이나 TV와 같은 대충매체 통해 생명복제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 책의 옮긴이는 황우석 박사이다.
2005년도에 국제적인 사기꾼으로 몰락한 황우석 박사 줄기세포 사건에 대해서 생각이 난다. 그렇게 자세한 것 까지는 모르지만, 국민적으로 영웅이고, 불치병 환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었는데, 거짓이라는 것을 알고 국민보두가 큰 실망을 했다.
이 책의 주 내용은 복제이다. 책을 다 읽고 예전에 황우석 박사의 연구에 대한 사회적, 윤리적인 문제에 대해 인터넷에서 약간 찾아서 읽어 보았다.

<중 략>

나는 불교를 믿는데, 가톨릭교회 윤리는 잘 모른다. 하지만 그냥 생각해도 인간복제는 윤리적으로 잘못된 판단인 것이다. 인간은 하느님의 창조물인데, 인간들에 의해서 자의적으로 조작될 수 없다. 인간의 생명은 하나인데, 그의 존엄성이 없어지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인간의 남녀로 갈라 성을 부여하였는데, 부모가 원하는 아이의 성을 결정하여 아이를 낳는 것은 남녀 양성에 의한 생명질서가 어지러워 질 것이다. 그리고 치료 목적도 아니면서, 여성의 자궁에 착상시키는 것은 여성의 자궁을 하나의 대체된 기계처럼 사용함으로써 여성의 존엄과 품위를 모독하는 행위일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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