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이 내게 준 선물

소개글

마흔이 내게 준 선물
자기성찰을 통해 인생의 후반전을 지혜롭게 준비하는 법
함영준 저. 위즈덤하우스 2011.08.24 발행
서평입니다

목차

1. 아포리즘

2. 자기점검

3. 결론

본문내용

마흔이 내게 준 선물
자기성찰을 통해 인생의 후반전을 지혜롭게 준비하는 법
함영준 저. 위즈덤하우스 2011.08.24 발행
1. 아포리즘
이 책은 저자가 22년간 다닌 직장을 그만두고 난 이후 2년간의 기록이다. 저자는 조선일보 국제부장 출신의 기자로 퇴직 후 인터넷 신문 비상근 주필, 대학교 강의, 국정원 강의, 국군 TV 인터뷰어 등을 했다. 경험이 늘기는 했겠지만 수입은 줄었다.

<중 략>

7평 오피스텔 전세를 빌리는데 8천만원, 생활비는 오백만원이었다. 그가 목표한 수입금액은 월 삼백만원이고 이를 위해서 이틀에 한 번은 오피스텔에서 잠을 자야 했다. 아마추어 신지애가 연습한 시간 (15시간) 만큼 글을 써야 했다. 20년을 넘게 글을 써 온 사람이라도 책을 출간하기까지 만 일년이 더 걸렷다. 언론에서 전폭적이 지원을 해 주어도 베스트셀러에 진입시키지도 못했다. 저자 정도의 필자라면, 월간조선에서 원고지 1매당 15,000원을 받을 수 있다. 저자는 일주일 원고를 쓰고 원고료로 200만원을 받았다. 대학교에서 주 3시간 강의를 하면 월 50만원 정도 받았다. 이런 숫자들이 처절한 삶의 편린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