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나주정신병원 소감문

소개글

나주 정신병원에서 실습 후 작성한 소감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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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국립나주정신병원에 첫 실습이라서 아침에 일어나 병원 가는 길에 얼마나 긴장이 되었는지 심장이 마구 뛰었다. 실습복으로 갈아입고 나서 3층으로 올라와 브람스의 마을 입구를 보고 심호흡을 크게 한번 하였다. 벨을 누르고 안으로 들어갔을 때 내가 생각한 분위기와 많이 달랐다. 길게 늘어진 의자와 TV, 간단한 운동기구가 눈에 들어왔다. 단기폐쇄 남자병동이라 하여 무서운 인상과 험학한 분위기를 생각하였는데 환자분 모두 질서를 잘 지켜서 약을 드시는 모습에 놀라웠다. 병동에 들어가 긴장을 하고 있는 우리에게 먼저 이름이 뭐냐고 물어보시고 이번에 새로 실습하러 왔냐면 관심을 주셔서 당황스러웠지만 최대한 자연스레 넘어가려고 노력했다. 8시40분쯤 국민체조를 하면서 병동의 분위기라기 보다 어떤 활동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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