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와 교회 성장 스트레스 및 목회 스트레스 결과분석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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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목회자의 위치와 스트레스

2. 목회자의 직무와 스트레스

3. 목회자와 교회 성장 스트레스
(1) 교회 성장과 스트레스
(2) 교회의 급성장과 스트레스
(3) 교회 성장과 설교 스트레스

4. 목회 스트레스의 결과
(1) 신체적 결과
(2) 심리적 결과
(3) 행동적 결과

본문내용

목사라는 단어를 영어로는 pastor라고 하며, 라틴어의 pastores에서 나온 말이다. 그리고 pastores는 헬라어 ποιμήν(poimen)에서 왔다. ποιμήν은 ‘to feed` `toprotect` 라는 뜻인데 이는 ‘목축자’ 혹은 ‘목자’를 의미한다. 목사라는 단어가 의미하듯이 목사는 영혼의 목자로서 목자가 양을 치는 것같이 양과 같은 신자들을 진리로 가르치며 양육하는 일을 하는데 이것을 일반적으로 목회라고 한다. 그러므로 교회에서 목회하는 목사의 위치가 이 범주에서 벗어날 수 없을 것이다. 목회자의 위치는 인간적으로 사생활의 제약을 많이 받는다. 이런 제약성에도 불구하고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목회자들이 있는가 하면 목회자라는 제약 때문에 스트레스를 견디지 못해 불행하게 된 이들도 적지 않다. 그것은 목회자라는 위치가 교인들 앞에서 약점이나 허물을 보이지 않고 완전하게 보여야 한다는 강박감에서 올 수 있다. 무엇이든지 잘 해야 한다는 강박감은 이중적 태도를 보이기 쉽다. 완벽하지 못하면서도 불가피하게 그렇게 나타내야 하는 경우가 있다. 때문에 결국 자기를 속이면서도 이중적인 태도를 갖지 않을 수 없게 된다. 따라서 신자들에게 목회자로서 믿음 없는 모습을 보이거나 사랑 없는 모습으로 보여서는 안 된다는 생각을 한다. 아무리 마음이 불편하고 괴로움이 있어도 교인들을 대할 때는 항상 친절해야 하며 미소를 지어야 한다는 부담이 있다.
목회자의 위치에서 오는 스트레스는 여기에서 그치지 않는다. 하나님으로부터 위임받은 양들을 돌보느라 지친 목회자가 인간적으로 쉼을 얻는 곳은 그의 가정이다. 그러나 목회자의 가정은 목회자라는 위치 때문에 희생을 해야 한다. 목회자의 가정도 남편을 필요로 하고 아버지를 필요로 하기는 일반 신자의 가정과 전혀 다르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목회자라는 위치가 가족의 인간적인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할 때가 많다. 그러므로 인해 사모의 불만이나 자녀의 탈선이라도 발생하여 가정이 흔들리면 목회자의 가정이 교인들에게 모범을 보여야 한다는 강박감으로 인하여 심한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